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한화솔루션, 태양광 부진 딛고 사상 최대 분기 매출 신기록

머니투데이
  • 최민경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7.29 14:3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 중구 한화빌딩
서울 중구 한화빌딩
한화솔루션 (40,750원 상승1350 -3.2%)이 사상 최대 분기 매출을 기록했다. 태양광 부문이 적자를 기록하며 영업이익은 전분기 대비 소폭 줄었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이 2조777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2% 늘었다고 29일 공시했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2.1% 늘어난 2211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별로 보면, 케미칼 부문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70.7% 늘어난 1조3331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15.7% 증가한 2930억원으로 집계됐다. 저가 원료 투입 효과가 지속됐다. 국내외 경기 회복세에 따른 산업용 자재 수요 증가로 PVC(폴리염화비닐), 가성소다 등 주요 제품 가격도 강세를 유지했다.

큐셀 부문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이 35.5% 늘어난 1조65억원, 영업손실 646억원을 기록했다. 신재생 에너지 발전 자산 매각을 통해 220억원의 영업이익을 거뒀지만, 태양광 모듈 판매 사업에선 주요 원부자재인 웨이퍼, 은, 알루미늄 가격과 물류비 급등 등 대외 변수 악화로 적자를 기록했다. 실제로 태양광 전지의 핵심 원료인 폴리실리콘 국제가는 지난해 6월 1kg당 7달러대에서 1년만에 28달러대까지 치솟았고, 국제 해상 운임도 같은 기간 약 4배 올랐다.

첨단소재 부문은 매출 2243억원, 영업이익 22억원을 기록했다. 갤러리아 부문은 전년 동기보다 매출이 15.3% 증가한 1266억원이었고, 영업이익이 22억원 흑자 전환했다.

한화솔루션은 하반기 유가 상승세 전환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 회복 지속에 따라 3~4분기 실적도 나쁘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용인 한화솔루션 CFO(최고재무책임자) 부사장은 "태양광 사업은 당분간 원부자재 가격 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여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도 "전략 사업으로 육성하는 신재생 에너지 발전 사업에서 성과가 나기 시작한 만큼 하반기에는 실적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