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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트라슈, 전국 반려동물 진료비 및 펫 서비스 '한번에 검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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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트라슈, 전국 반려동물 진료비 및 펫 서비스 '한번에 검색'

머니투데이
  • 중기협력팀 이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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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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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 진료비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펫트라슈가 전국 위치를 기반으로 펫 서비스 업체의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펫트라슈는 지난 1월 전국 동물병원·약국 위치 기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론칭한 바 있다. 1만2000개의 진료비 정보와 1만개의 동물병원·약국 정보를 제공해왔다.


업체 관계자는 "미용·카페·펜션·호텔·훈련소·장례 등 7000개의 펫 서비스 업체 정보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했다"며 "이 정보를 이달부터 고객들에게 제공한다"고 했다.

펫트라슈에 따르면 펫트라슈는 펫 보호자의 위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검색 조건을 지원하는 필터 기능을 사용, 몇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정보(24시간 영업, 주차 가능 여부, 후기 수 등)를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업체 관계자는 "서비스에 대한 펫 보호자들의 반응도 뜨겁다"며 "서비스 첫 론칭 이후 1분기 대비 2분기 월간 순방문자 수 및 페이지뷰가 모두 3배 이상 증가했다"고 했다.


펫트라슈를 운영 중인 권태준 디엠피네트웍스 대표는 "펫테크 시장은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고 있다"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기반의 서비스로 1500만 펫 보호자들의 팬덤을 이끄는 것이 핵심 전략"이라고 했다. 이어 "이러한 이유로 펫 서비스 업체의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를 론칭하면서 '반려동물 동반 가능 장소' 데이터베이스 서비스도 오픈했다"며 "반려동물을 집에 혼자 두고 무거운 마음으로 외출해야 하는 상황을 펫트라슈 앱(애플리케이션)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펫트라슈 서비스 화면/사진제공=펫트라슈
펫트라슈 서비스 화면/사진제공=펫트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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