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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롤린' 대박 뮤직카우, 누적거래 1100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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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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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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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브걸스 '롤린' 대박 뮤직카우, 누적거래 1100억 돌파
음악 저작권 거래 플랫폼 뮤직카우가 1년 만에 5.7배 이상 성장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해 6월 203억원이었던 누적 거래액이 올해 상반기 마감 실적 기준 1148억원으로 뛰었다.

뮤직카우는 개인들이 일반 주식처럼 저작권 일부를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2018년 서비스를 출시한 뒤 그해 6월 3300명이었던 투자자는 올해 6월 50만4700명으로 급증했다.

지난해 8월 첫 론칭한 앱도 10개월 만에 54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보유한 총 저작권 수는 1만1000여곡으로 현재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거래할 수 있는 곡은 900여곡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원에 따라 한 곡의 1주 지분 당 몇천원, 몇만원 단위부터 소액 투자가 가능해 즐기는 투자, 문턱 낮은 투자를 실현했다"며 "90년대 인기곡부터 아이돌 노래, 최신 뜨고 있는 역주행 곡들까지 다양한 음원을 만나볼 수 있다"고 했다.

뮤직카우 투자자는 20대 이하가 39%로 가장 많다. 30대가 33%, 40대 20%의 비중을 차지한다. 최근에는 3040세대를 중심으로 투자 목적의 이용자들이 몰리면서 새로운 전환기를 맞을 것으로 뮤직카우는 전망했다.

브레이브걸스 '롤린'의 경우 역주행 전 지분 1개당 2만원대 전후로 거래됐으나 역주행 후 지금은 약 70만원에 육박하는 상황이다. 음원 역주행 기회를 잡으면 엄청난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입소문이 퍼지면서 뮤직카우로 신규 투자자들이 몰린다.

정현경 뮤직카우 대표는 "수많은 아티스트들이 수익을 얻어 새로운 창작 활동을 이어가는 것은 물론 음원 저작권자와 투자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건강한 음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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