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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임플란트 선봉장' 오스템, 해외법인 이익률 10% 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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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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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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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임플란트 선봉장' 오스템, 해외법인 이익률 10% 넘었다
오스템임플란트 (143,500원 상승4800 -3.2%)(이하 오스템)가 지난 2분기에 깜짝실적을 냈다. 매출은 연결기준 201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342억원으로 44.7% 증가했다. 모두 분기 사상 최대 실적이다.

이같은 호실적에는 해외법인 실적개선 요인이 크다. 실제 오스템의 해외법인 영업이익률이 처음 10%대를 기록했다. 중국, 미국, 러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매출이 증가하며 이익율이 크게 개선됐다는 분석이다.



코로나19 위기는 잠깐...지난해 2분기부터 해외 실적 '훨훨'


오스템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개선되기 시작한 건 지난해 2분기 해외법인의 이익률이 좋아지면서다. 오스템의 매출은 국내외 시장에서 모두 꾸준히 성장했지만 해외법인의 영업이익은 2019년 2분기부터 4개 분기 연속 적자였다. 특히 코로나19(COVID-19)의 여파가 컸던 2020년 1분기에는 매출마저 꺾이며 적자 폭이 확대됐었다.

코로나 위기는 잠깐이었다. 오히려 지난해 2분기부터 해외실적이 대폭 개선됐다. 지난해 2분기 해외법인 영업이익은 66억원으로 흑자전환하면서 분위기가 달라졌다. 매출은 지난해 3분기부터 1000억원을 돌파하며 성장세다. 특히 올 2분기에는 매출 1352억원, 영업이익 13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물론 영업이익률이 처음 10%를 넘었다.

오스템임플란트 관계자는 "중국을 중심으로 해외 매출이 우상향을 유지 중"이라며 "2021년도 해외 영업환경 개선으로 인한 성장세가 지속되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K-임플란트 선봉장' 오스템, 해외법인 이익률 10% 넘었다


중국, 미국, 러시아 시장 확대하며 실적개선…해외서도 영업이익률 10%


이같은 해외 실적개선에 힘입어 오스템의 전체 영업이익률은 지난해부터 두자릿수를 기록중이다. 지난해 영업이익률 16%를 기록한데 이어 올 상반기에도 16%를 유지했다.

국가별로는 해외 매출의 42%를 차지하는 중국이 성장세를 이끌고 있다. 중국 매출은 2015년부터 매년 성장세이나 영업이익이 나기 시작한 건 2019년부터다. 그 해 매출이 1260억원, 영업이익이 96억원으로 8%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한 후 지난해에는 각각 1506억원, 204억원으로 14%의 영업이익률을 냈다. 올 상반기에는 매출 946억원, 영업이익 107억원, 영업이익률 9%다.

한경래 대신증권 연구원은 "중국 내 유일한 100% 직접 영업 방식으로 구조적 성장에 대응한 가파른 매출 성장을 시현했다"면서 "프리미엄 제품 하이오센의 6월 매출 비중이 21%로 매년 2~3% 증가하는 것도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미국도 지난해 3분기부터 코로나를 완전히 극복한 분위기다. 특히 올 2분기엔 사상 최대 매출과 함께 20%의 영업이익률을 기록해 눈길을 끈다. 올 2분기 미국 매출은 279억원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두 배이상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57억원으로 흑자전환했다.

러시아 매출도 지난해 4분기에 처음 100억원을 돌파한 후 3분기 연속 증가 추세다. 올 2분기 러시아 매출은 146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52%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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