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는 올해 2분기 프리미엄 인테리어 수요 증가로 실적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고단열 창호, 기능성 시트 바닥재, 엔지니어드 스톤 등 프리미엄 건축자재의 판매량이 증가하면서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자동차소재부품과 산업용필름의 판매량도 소폭 증가했다. 오는 3분기 영업실적도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LX하우시스는 기대했다. 특히 주방·욕실 신제품을 본격 판매하고 인테리어 브랜드 LX지인의 B2C(기업 대 개인) 유통채널을 확대하 방침이다. 업체 관계자는 "토털인테리어 사업을 가속화하고 PF단열재 등 고부가 건축자재 공급 확대 등을 지속 추진해 수익성 확보를 기반으로 한 성장을 지속해 나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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