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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그린산단으로 탄소중립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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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노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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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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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명례산단, 그린산단 추진 업무협약

한국 남부발전 윤진영 사업본부장(왼쪽), 명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현우 이사장(가운데),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 정종수 이사장이 29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 남부발전 윤진영 사업본부장(왼쪽), 명례일반산업단지관리공단 이현우 이사장(가운데),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 정종수 이사장이 29일 업무협약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국남부발전
한국남부발전은 명례산단관리공단,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과 '명례산단 RE100(사용 전력 100%를 재생에너지로 충당) 그린산단 조성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부산시와의 '탄소중립 전환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협약은 부산지역 내 산업단지의 그린 산업단지 전환을 위해 체결했다.

앞으로 한국남부발전은 RE100 그린산단 추진 시범사업으로 명례산단 입주기업 공장에 지붕형 태양광을 설치하고 산단 내 유휴부지를 확보해 연료전지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8월에 시작해 2023년 6월 준공할 예정이다.

또 산단 입주기업의 한국형 RE100 참여 유도를 위해 신재생사업 운영수익 중 일부를 환원해 녹색프리미엄 전력요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추가 지원책도 마련하고 정부에 RE100 참여기업에 대한 판로확보 등 기타 지원방안에 대한 건의도 할 방침이다.

명례산단관리공단은 RE100 참여회사의 행정업무를 지원하고, 부산신재생에너지협동조합은 신재생에너지 사업개발 관련 인허가 및 주민수용성 확보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사업으로 명례산단은 연간 131GWh(3만1286가구 사용가능량)의 전력을 태양광과 연료전지로 생산, 온실가스 배출 저감으로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산업단지로 변모한다.

향후 신재생 설비 확충 시 사용전력 100%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하는 RE100과 친환경 에너지 자립 실현도 가능할 전망이다.

이승우 한국남부발전 사장은 "이번 명례산단의 RE100 그린산단 조성은 탄소중립과 산업 혁신성장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는 것"이라며 "공공성이 강화된 신재생에너지사업 추진으로 정부의 탄소중립 정책에 적극 부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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