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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홍대2호점 연다…1개층 1개사 단독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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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크플러스, 홍대2호점 연다…1개층 1개사 단독사용

머니투데이
  • 최태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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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29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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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지난달 홍대 1호점을 오픈한데 이어 오는 10월에는 홍대 2호점도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홍대 2호점은 지난 4월 준공한 신축 빌딩 지상 5~12층에 들어선다. 전층 커스텀오피스로 구성된다. 1개 층당 15~45인의 인원을 수용할 수 있다. 정해진 층을 1개 기업이 단독으로 사용하며 최대 360인 규모의 기업은 8개 층을 모두 사용할 수도 있다.


홍대 2호점은 지하철 2호선, 경의중앙선,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통과하는 홍대입구역 지하 통로와 건물이 연결돼 출퇴근이 편리하다. 인근 연남동 상권과 경의선 숲길 등 도심 문화와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스파크플러스는 홍대 2호점 사전 예약을 신청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프로모션 소식과 커스텀오피스 무료 컨설팅 및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서북권 첫 진출 후 고객 편의 향상에 집중한 결과 당초 목표했던 것보다 빠르게 같은 해에 홍대 2호점도 선보이게 됐다"며 "서북권 확대의 기틀을 마련하고 지속해서 다양한 권역에 진출할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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