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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밤중에 "도와주세요" 문 두드린 그들…호주 5인 강도단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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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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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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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밤중 "도와달라"며 한 가정집 문을 두들긴 호주 5인조 강도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Wyndham TV' 페이스북
한밤중 "도와달라"며 한 가정집 문을 두들긴 호주 5인조 강도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Wyndham TV' 페이스북
한밤중 "도와달라"며 한 가정집 문을 두들긴 호주 5인조 강도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29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쯤 호주 빅토리아주(州) 멜버른 서부 타네잇 지역의 한 가정집 앞에 5명의 수상한 남성들이 몰려오는 장면이 보안카메라에 담겼다.

검은색 후드티와 마스크, 장갑을 낀 이들은 가정집으로 접근했다. 이들 중 한 남성이 현관문으로 다가가 문을 두드렸고 집주인이 "누구냐"고 묻자 남성은 "도와달라"로 소리쳤다. 하지만 남성의 목소리는 아무런 긴박감도 느껴지지 않았다.

집주인은 재차 "누구냐"고 물었고 남성은 이전보다는 다급한 투로 "도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당황한 집주인이 "뭐라고요?"라고 묻자 이 남성은 "도움이 필요하다"는 말만 되풀이했다.

한밤중 "도와달라"며 한 가정집 문을 두들긴 호주 5인조 강도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Wyndham TV' 페이스북
한밤중 "도와달라"며 한 가정집 문을 두들긴 호주 5인조 강도단의 모습이 공개됐다. /사진='Wyndham TV' 페이스북

하지만 수상한 낌새를 눈치챈 집주인은 "경찰 부를거야, 친구"라고 답하며 쉽게 넘어가지 않았다. 이에 남성은 자신의 계획이 틀어졌다는 것을 깨닫고 주춤거리며 뒤로 물러선 뒤 남은 4명의 일행과 함께 집 반대편으로 유유히 사라졌다. 집주인은 경찰에 신고했지만 아직까지 체포되지는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남성들의 범행 시도 장면이 담긴 해당 영상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공유되며 큰 화제를 모았다.

누리꾼들은 "문을 열지 않아서 다행이다. 정말 똑똑하다" "항상 문을 잠그는게 중요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도움을 청하는 척 집주인을 속이려 든 남성을 향해서는 "세계 최악의 배우다" "'도움이 필요하다'면서 무뚝뚝하고 다급해 보이지도 않은 목소리였다" 등의 평가를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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