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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윤석열·최재형에 "반문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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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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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0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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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 오전 경남도청 앞 정문에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지지자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플래카드를 들었다. 이날 대법원은 김 전 지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21.7.21/사진=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21일 오전 경남도청 앞 정문에서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의 지지자들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는 플래카드를 들었다. 이날 대법원은 김 전 지사에서 징역 2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2021.7.21/사진=뉴스1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향해 "어떻게 반문 말고는 할 줄 아는 게 이렇게 없나"라고 물었다.

여당 대선주자인 그는 지난 29일 페이스북에 "최근에 지지율이 떨어지니, 또 반문(反文) 노선으로 만회하려는 모양이지만 대선은 과거가 아닌 미래 비전으로 선택한다"며 이같이 지적했다.

앞서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은 청와대 앞에서 1인 시위를 열고 드루킹 댓글 조작 사건에 관해 문재인 대통령의 사과를 촉구했다.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은 시위 현장을 방문해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김 의원은 "뭔가 그 자리에 가면 사진 한번 더 나올 거 같으니 앞뒤 안 가리고 찾아간 것"이라며 "먼저 백악관 앞에서 시위부터 하고 오기 바란다. 그래야 더 진정성이 나타나지 않겠나"라고 지적했다. 지난해 4·15 총선 '부정선거'를 주장하며 백악관 앞 1인 시위를 벌인 민경욱 전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의원을 언급한 것이다.

또 정 의원을 향해 "'대선 여론조작 사과하라'는 팻말이 내 눈에는 '대선 불복하고 싶다'로 읽혔다. 정 의원님 어떤가. 나의 오독인가? 아니면 정 의원님이 속마음을 감춘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어 "이미 말씀드린 내용이지만 (김경수 전 경남지사의) 선거법 내용은 무죄로 확정됐다"며 "정 의원님 사무실로 판결문 복사본과 수박 1통을 보낼 예정인데, 시원하게 수박 드시면서 꼭 한번 읽어보라"고 당부했다. 대법원 판결에서 김 전 지사가 '드루킹' 김동원씨 측근에 센다이 총영사직을 제안했다는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는 무죄가 확정된 바 있다.

김 의원은 "따지고 보면 (2017년 대선은) 자유한국당의 정당성이 모두 무너진 상황이었다. 그런 상황에서도 20%가 넘는 득표를 얻었다"며 "여론을 조작했다고? 드루킹의 장난질이 그런 대단한 것이었나? 드루킹의 장난만 아니었다면 마치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당선됐다는 말인가"라고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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