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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산업생산 역대 최고치…의복 등 구매 증가로 소비도 반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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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재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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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0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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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통계청의 '2021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산업생산은  5월에 비해 1.6% 넘게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지수(112.9)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통계청의 '2021년 6월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 6월 전산업생산은 5월에 비해 1.6% 넘게 증가했다. 전산업생산지수(112.9)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달 전산업생산지수가 전월대비 1.6% 상승하며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소매판매는 의복 등 준내구재 소비 증가로 한달 만에 증가로 돌아서며 산업동향 주요지표 대부분이 증가세를 보였다. 다만 최근 코로나19(COVID-19) 재확산에 따른 영향은 반영되기 전으로 향후 경기 회복이 불투명하다는 전망이 나온다.

통계청 30일 발표한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전산업생산 지수는 계절조정지수 기준 112.9로 역대 최고치다. 전월인 5월과비교하면 1.6% 증가다.

세부적으로는 광공업생산이 전월 대비 2.2% 증가하면서 3달 연속 감소세를 벗어났다. 올해 2월 4.2% 증가 이후 4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광공업 생산 대표 품목인 반도체와 자동차가 각각 8.6%, 6.4%씩 늘어 증가세를 이끌었다. 통신·방송장비는 8.9% 생산이 줄었다. 서비스업생산 전월 대비 1.6% 증가다. 증권시장 거래액 증가에 따라 금융보험 생산이 3.2% 늘었고, 도·소매에서도 1.6% 증가세다. 도소매업 재고는 전월 대비 1.2% 감소했다

소비동향을 보여주는 소매판매지수는 전월대비 1.4% 오른 120이다. 의복 등 비내구재 소비가 5.8% 증가했고, 의약품을 중심으로 한 비내구재도 1% 늘었다. 소매가 늘어난 주요 품목으로는 준내구재에서 △의복 △신발·가방 △오락·취미·경기용품이, 비내구재에선 △의약품 △차량연료 △음식료품 △서적·문구 등이다. 내구재는 승용차와 가전제품 판매 감소로 전월 대비 1% 감소했다.

6월 설비투자는 전월대비 0.2% 줄어 두달 연속 감소세를 유지했다. 항공기 등 운송장비 투자가 3.3% 늘었으나, 컴퓨터 사무용기계 등 기계류는 1.5% 줄었다. 같은 기간 건설기성투자는 전월대비 2.0% 증가해 감소세에서 벗어났다. 특히 토목공사 투자가 15.4% 늘은 것이 요인이다.

향후 경기를 예측하는 선행지수 순환변동치는 0.3포인트(p) 상승해 104.4로 집계됐다. 지난해 6월 이후 13개월 연속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는 1998년 7월~1999년 8월까지 14개월 연속 상승을 기록한 이후 22년만에 최장 기록이다. 현재 경기를 나타내는 동행종합지수 순환변동치는 전월대비 0.1포인트 상승한 101.4로 5개월 연속 상승했다.

어운선 통계청 경제동향통계심의관은 "지난달은 광공업과 서비스업이 호조를 보였고 소매 판매와 건설기성투자가 증가로 전환하며 전월보다 개선된 모습"이라며 "주요 지표가 호조세를 나타내며 경기회복세가 지속 강화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6월 산업활동동향에는 이달 초부터 시작한 코로나19 4차 유행 영향이 반영되지 않았다. 어 심의관은 "다만 최근 코로나19 4차 확산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되면서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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