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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캠프 "'중도 코스프레' 윤석열…'野 지향' 정치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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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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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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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홍정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지난달 15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379회 국회(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의사진행 발언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스1
더불어민주당 유력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열린캠프가 30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국민의힘 입당을 두고 "검찰총장 재직 당시 검찰개혁에 저항하며 야당을 지향하는 정치활동을 했을 뿐"이라고 평가했다.

열린캠프 대변인을 맡은 홍정민 민주당 의원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로써 검찰의 중립을 지켜왔다는 윤 전 총장의 주장 역시 궁색해졌다'며 이같이 밝혔다.

홍 의원은 "그간 중도 '코스프레'를 하며 맞지 않는 옷을 입어왔던 윤 전 총장이 오늘 국민의힘 입당을 발표했다"며 "최근 120시간 노동 등 잘못된 언행과 말실수로 지지율이 하락하고 본격적인 검증이 시작되자 정치적 생존을 위해 국민의힘에 합류한 것으로 보인다"고 봤다.

그러면서 홍 의원은 "이미 윤 전 총장은 대선출마 당시부터 미래비전 제시보다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난에만 몰두해왔다는 점에서 모든 국민이 다 알고 있던 예정된 수순"이라고 밝혔다.

홍 의원은 "오늘 국민의힘 입당을 통해 윤 전 총장의 정체성이 확실해졌다"며 "사람에 충성하지 않고 조직에 충성한다는 윤석열 전 총장이었던 만큼 앞으로 누구보다 국민의힘에 충성하는 확실한 편향성과 진영논리를 보여줄 것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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