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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속 車주차 외부에 하지 마세요"..배터리 방전 막는 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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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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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0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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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배터리 안전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타이어
차량용 배터리 안전 점검하는 모습/사진제공=한국타이어
연일 폭염특보가 이어지면서 외부 환경과 온도에 민감한 자동차 배터리 관리에도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대화면 내비게이션과 전동시트 등 차량 출고 시 기본으로 장착되는 전기 제품은 물론 블랙박스와 각종 디지털 디바이스 충전 단자 등과 같은 전장 용품이 늘어나면서 배터리 관리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어서다.

30일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45,050원 상승50 -0.1%) 지주사인 한국앤컴퍼니 (16,550원 상승250 -1.5%)의 차량용·산업용 배터리 브랜드 '아트라스비엑스'에 따르면 모든 내연기관 차량에는 시동 및 전장 제품에 전력을 공급하는 납축전지가 탑재돼있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일반적으로 충전을 통해 재사용이 가능하며 3년 이내나 주행거리 5만km 마다 교체해주는게 좋다.

차량용 납축전지는 내부 물질의 화학 반응을 유도해 전기를 발생시킨다. 요즘처럼 폭염이 지속되고 안과 밖의 온도편차가 심할 때 배터리 내부에 이상 화학 반응이 발생하면 출력이 줄어들고 성능이 떨어질 수 있다. 이런 상황이 지속되면 배터리는 방전되기 쉽고 수명이 줄기 때문에 여름철엔 외부 기온이 일정하게 유지되는 실내 주차장을 이용하고, 외부에 주차를 해야 할 경우에도 최대한 그늘진 장소를 찾아야 한다.

또 엔진이 꺼진 상태에서 차량의 전기장치를 사용하게 되면 배터리 수명은 짧아진다. 전기를 소모하는 장치들을 사용하는 중에 시동을 끄면 배터리가 완전히 충전되지 않은 상태로 남아 있기 때문에 배터리 수명을 줄이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이에 목적지에 도착하기 5분 전에 전기장치를 미리 끄고 저속으로 운행하고 목적지 도착 후엔 1~2분 정도 공회전을 통해 배터리 방전을 예방해야 한다.

아울러 배터리가 제대로 된 성능을 내는지 주기적으로 전압을 체크해야 한다. 차량용 배터리의 정격 충전 전압은 차량 시동을 켠 상태에서 약 13.6~14.2V(볼트)다. 어느 정도 운행으로 배터리를 충전시킨 뒤 시동을 끄고 다시 시동 모터를 구동시키면서 측정한 전압이 9.5V에 가깝다면 배터리 수명이 거의 다 된 상태이기 때문에 교체를 고려해야 한다. 배터리 전압은 정비소에서 쉽게 측정할 수 있고, 차종에 따라 차량 내에 배터리 전압계가 달려 있는 경우도 있다.

아트라스비엑스 관계자는 "기본적인 배터리 유지 관리와 함께 교체용 차량용 배터리를 선택할 때에도 자신의 차량에 최적화된 배터리 제품을 선택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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