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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그늘·휴식"…고용부 장관 폭염 속 건설현장 찾아 강조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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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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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0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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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부 "최근 5년간 온열질환 사망자 26명 가운데 18명이 건설업 종사자"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30일 서울 장충동 건설현장을 찾은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왼쪽에서 세 번째)이 30일 서울 장충동 건설현장을 찾은 모습/사진=고용노동부 제공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이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발생 우려가 높아지면서 '물·그늘·휴식' 폭염대비 3대 기본수칙을 강조하고 나섰다.

안 장관은 30일 서울 장충동 건설현장을 방문해 "작업장소와 가까운 곳에 충분한 물과 그늘 등이 제공돼야 하고, 규칙적인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여름철(6~8월) 폭염 온열질환 사망자 26명 가운데 건설업 종사자가 18명(69.2%)으로 가장 많았다. 서비스업과 제조업은 각 4명이었다.

이에 고용부는 1000여 곳의 건설현장을 포함 3200개소 사업장을 대상으로 폭염 대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 다음달 말까지 안전보건공단과 함께 6만여 개소의 건설현장 을 대상으로 열사병 3대 예방수칙 및 무더위 시간(오후2시~5시) 작업중지 등 조치가 제대로 실시되도록 집중 지도·점검할 예정이다.

안 장관은 "폭염으로 인한 재해를 막기 위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더울 때 일을 잠시 쉬는 것"이라며 "무더위 시간대 옥외작업이 이루어지지 않도록 현장을 지속적으로 지도·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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