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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태호 "안산 여성혐오, 부끄럽고 우려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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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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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1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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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김태호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 김태호 의원이 31일 최근 양궁선수 안산 선수에 대한 여성혐오 제기에 대해 "여성혐오, 부끄럽고 우려스럽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산 선수가 마음고생도 컸던 상황에서 이뤄낸 괘거이기에 더 값지고 고맙게 느껴진다"며 "짧은 머리든 긴 머리든 설령 페미니스트든 아니든 무슨 상관입니까"라며 이 같이 적었다.

그는 "대한민국은 자유의 나라"라면서 "머리를 짦든 길든 페미니스트든 아니든 다 국민이고, 다 자유"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젊은 남성들이 역차별과 불공정을 호소할 일들도 물론 있다"면서도 "아직 우리 사회의 유리천정은 두텁게 남아있고 많은 여성들 또한 기회 상실과 차별에 힘겨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 의원은 또 "혐오는 공존의 자세가 아니다. 젠더도 공존해야 한다"며 "앞으로 젠더갈등은 더 깊어질 수도 있다. 갈등을 해소해나가는 과정이 국가의 성숙도"라고 했다. 이어 "젠더 문제,서로를 혐오하는게 아니라 함께 풀어가야할 숙제"라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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