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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째 1000명대…학원·직장·골프모임 등 곳곳서 확산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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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윤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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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7.31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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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발생한 지난 9일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 발생한 지난 9일 중구 서울시청 앞 광장에 마련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위해 대기하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국내 코로나19(COVID-19)가 학원·직장·지인모임 등 생활 곳곳에서 확산하는 모양새다. 대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한 대전 서구 태권도장 관련 확진자는 9명이 새로 확인돼 총 243명으로 늘었다.

3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39명이었다. 국내 지역발생은 1466명, 해외 유입은 73명이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 중 수도권 확진자는 938명(64%), 비수도권은 528명(36%)이었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최근 일주간 일평균 1506명이다.

대전 서구 태권도장에서는 접촉자 추적관리 과정에서 확진자 9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지표환자를 포함한 종사자 3명, 원생 69명, 기타 171명으로 총 243명이 누적 확진됐다.

서울 영등포 학원에서도 신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왔다. 지난 2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확진자가 10명이 늘어 총 11명이 됐다. 종사자 2명, 원생 4명, 가족 5명 등이다. 인천 미추홀구 피시방에서는 지난 27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관련 확진자 16명이 추가됐다.

경기 남양주에서는 직장 관련 감염 사례가 발생했다. 지난 21일 처음 확진자가 나온 뒤 15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총 16명으로 늘었다. 남양주 식료품 제조업장에서도 최초 감염자 외에 42명이 무더기로 확진됐다.

대구·경북에서는 골프 지인모임 관련 확진자 총 11명이 나왔다. 지난 24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0명이 추가됐다. 감염자는 지인 7명, 기타 3명, 가족 1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2주간(7월 18일~31일) 신고 확진자는 총 2만1850명으로, 이중 기존 확진자와 산발적인 접촉을 통한 감염은 1만530명(48.2%),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는 4002명(18.3%)가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조사 중인 확진자는 6211명(28.4%)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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