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한달새 64조원 해외에 팔았다...65년 무역통계 역사상 최대

머니투데이
  • 세종=안재용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8.01 09:3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1

(상보) 7월 수출 554억달러…수입 536억달러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사진은 16일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 2020.11.16/뉴스1
(부산=뉴스1) 여주연 기자 = 사진은 16일 부산항 감만부두와 신선대부두에 컨테이너선이 화물을 선적하고 있는 모습. 2020.11.16/뉴스1
지난 7월 우리나라의 수출액이 554억4000만달러(약 64조원)로 무역통계 65년 역사상 최대 기록을 갈아치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9.6% 늘어난 554억4000만달러로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무역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56년 이후 65년만에 최대치다. 1~7월 누계 기준으로도 역대 1위다. 지금까지는 2017년 9월 기록한 551억2000만달러가 최대치였다.

지난달 수입은 536억7000만달러로 전년대비 38.2% 증가했다. 무역수지는 17억6000만달러 흑자로 15개월 연속 흑자를 이어갔다.

두달 연속 15대 주요 수출품목이 모두 플러스 성장세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13개 품목은 두자릿수대 증가세를 보였다. 전통 주력품목 중 반도체(110억달러)와 석유화학(47.2억달러), 컴퓨터(14.9억달러)는 역대 1위를 기록했고 자동차(41억달러)와 일반기계(44.5억달러)도 각각 역대 2위, 3위를 기록했다.

신성장품목 수출액도 큰 폭으로 늘었다. 바이오헬스는 전년대비 27.2% 증가한 13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차전지와 화장품도 각각 31.3%, 11.7% 증가했다. 해당 품목들은 역대 월별 수출액 1위를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9개 주요 지역 수출이 4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중국과 미국, EU(유럽연합), 아세안(ASEAN·동남아국가연합) 등 4대시장 수출은 역대 7월중 1~2위를 기록했다. 중국은 역대 2위, 나머지 3개 지역은 역대 1위다.

정부는 이같은 수출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경제가 코로나19(COVID-19) 사태의 충격에서 벗어나며 뚜렷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어서다.

산업부 관계자는 "수출기업들이 3분기 수출경기를 긍정적으로 보고 있고 산업연구원과 한국은행 등도 수출이 크게 늘어날 것이라 평가하고 있다"며 "수출 상승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부영 한남동 땅 보상비 3800억→4600억…오세훈, 고심 커지나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