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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차 아이오닉5 누가 많이 사갔나…'수도권·50대·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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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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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1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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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오닉 5 스퀘어에서 현대자동차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가 전시되어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지난 17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이오닉 5 스퀘어에서 현대자동차의 첫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E-GMP가 적용된 '아이오닉 5'가 전시되어 있다. /사진=홍봉진 기자 honggga@
올해 4~6월 현대차 첫 전용전기차 '아이오닉5' 구매 고객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50대, 수도권 지역 거주자, 남성이 가장 많이 구매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대차 (207,000원 상승1500 -0.7%)가 지난 4~6월 출고된 아이오닉5 5700대를 구매한 고객 데이터를 분석(개인 구매 고객 기준)한 결과가 이같이 나왔다고 1일 밝혔다. 연령대로 보면 아이오닉5를 선택한 소비자들은 50대(31.1%), 40대(27.6%), 60대 이상(20.6%), 30대(16.8%), 20대(3.8%) 순으로 많았다.

성별로는 남성 비율(75%)이 높았다. 이는 기존 자동차 주요 소비층 비율과 크게 다르지 않으며, 내연기관차에 익숙했던 고객들이 부담감 없이 아이오닉5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구매 비중을 살펴보면 서울·경기·인천 수도권(32.8%), 경상·부산·대구·울산(28.4%) 등 전기차 충전 인프라가 안정된 곳을 중심으로 아이오닉 5 고객이 많았다는 분석이다. 수도권에는 2만9000여개, 경상·부산·대구·울산에는 1만9000여개의 전기차 충전소가 구축됐다.
현대차 아이오닉5 실내 V2L 기능./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현대차 아이오닉5 실내 V2L 기능./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트림별 패키지 선택품목을 기준으로 했을 때, 익스클루시브 트림을 구매한 고객들의 69.4%가 현대 디지털 키, 스마트폰 무선충전, 하이패스 시스템, ECM 룸미러, 레인센서 등이 포함된 컨비니언스 패키지를 적용했다.

컨비니언스와 현대 스마트센스가 기본으로 포함된 프레스티지 트림을 선택한 고객들의 경우, 안전한 주차 및 출차를 도와주는 파킹 어시스트 패키지(후측방 모니터, 서라운드 뷰 모니터, 후방 주차 충돌방지 보조, 원격 스마트 주차 보조)를 33.3%가 택했다. 개별 선택품목으로는 220V 외부 전원을 쓸 수있는 실내 V2L(Vehicle to Load)이 31.7%로 가장 많았다.

아이오닉5 출고 고객들의 후기에 등장한 키워드는 전기차와 관련된 주행 가능 거리 및 충전 편의성 등으로, "생각보다 긴 주행거리에 놀랐고 빠른 충전 시간이 기대이상이라 초고속 충전시설이 늘어났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현대차에 따르면 한 고객은 1회 충전 주행 가능 거리가 600㎞를 넘었다는 후기를 공유하며 공식적인 발표 수치보다 훨씬 긴 주행 거리와 뛰어난 전비를 인증하기도 했다.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데이터 분석을 통해 고객들이 경험한 새로운 전기차 라이프를 살펴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 만들어 나갈 새로운 모빌리티 문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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