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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김종인 회동에..정청래 "하는 걸 보니 '제2의 안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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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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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1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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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제공=뉴스1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국민의힘 입당 하루 만에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비공개 회담을 한 데 대해 "윤석열은 영양가 없는 누구누구를 찾아다닐 때가 아니다"라고 꼬집었다.

정 의원은 1일 오전 페이스북에 "윤석열, 하는 걸 보니 '제2의 안철수?'"란 제목의 글을 올려 이같이 언급했다.

정 의원은 "지난 대선 때 김 전 위원장은 출마를 선언했다가 바로 접고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를 공개 지지했었다"며 "본인도 실패했고 공개 지지한 후보도 실패했다. 지난 대선 때 그는 '폭망'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실패한 노정객일 뿐"이라며 "실력이 있었다면 본인이 대통령이 되던가 아니면 '킹메이커'가 되든지 했을 것이다. 과대포장지에 배달된 박스를 열어보니 알맹이 없는 불량품 정도랄까"라고 비꼬았다.

그러면서 "이 정도의 인사를 찾아다니는 것을 보니 윤석열도 딱하다"라며 "예측되는 사진 찍기, 예측되는 현 정부 욕하기, 예측되는 인사 찾아다니기, 예측되는 시장 방문 그리고 연이은 말실수. 안철수가 그랬듯이, 반기문이 그랬듯이 윤석열도 그저 그런 행보가 낡은 재방송을 보는 듯하다"고 비판했다.

정 의원은 "윤석열은 새로운 정책 비전은 없고 구닥다리 실패한 거품 인사들의 리바이벌일 뿐"이라며 "홍준표의 입을 대비하는 것이 현명한 일이다. 허우적허우적 거리며 허풍을 떨 때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 전 총장은 지난달 31일 오후 김 전 비대위원장과 비공개로 만나 50분가량 면담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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