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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발전, AI·사물인터넷 기술로 안전사고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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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안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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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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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한국남동발전
자료=한국남동발전
한국남동발전이 사물인터넷(IoT)과 빅데이터,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KOEN 스마트안전플랫폼'을 구축해 발전소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남동발전은 2일 자체 개발한 KOEN 스마트안전플랫폼을 영흥발전본부 현장에서 시범 적용해 최종실증을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 남동발전이 보유한 모든 발전소에 적용할 계획이다.

KOEN 스마트안전플랫폼은 사물인터넷과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발전소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장치다. 발전소 현장의 표준화된 데이터를 수집·저장해 3D(3차원)맵을 통해 표출함으로써 발전운전 예측정비와 실시간 안전사고 방지, 설비통합모니터링을 가능케 한다.

남동발전은 이에 더하여 스마트안전고리와 패트롤시스템, 스마트무전시스템, 지능형 CCTV(폐쇄회로텔레비전), 스마트통합설비모니터링, 화재알리미 등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했다.

스마트안전고리는 사물인터넷 센서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고리 체결여부를 자동으로 인식하는 장치다. 미체결시 안전관리센터와 감독관에게 즉시 통보된다. 스마트패트롤은 현장 근무자의 실시간 위치를 전송받아 단독작업 여부와 비상상황 발생시 근무지 현황을 손쉽게 파악하는 서비스다.

스마트무전시스템은 현장사진과 영상을 실시간으로 전송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초동대응이 가능케 하는 장치다. 스마트무전기를 사용하면 발전소 현장 CCTV·설비장애이력 확인, 설비고장·안전위험 신고, 재난대응 매뉴얼 확인 등이 손쉬워진다.

지능형CCTV는 인공지능을 통해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은 근무자나 갑자기 쓰러진 근무자, 불꽃·연기 등을 감지해내는 장비다. 저탄장 비산먼지 날림, 보일러설비 누유 등 환경문제 발생시에도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다.

스마트통합설비모니터링은 현장 설비의 온도, 습도, 농도, 진동, 압력 등을 수집해 점검하는 시스템이다. 스마트화재알리미는 유선설치가 힘든 원거리현장과 화재위험지역에 IoT센서를 설치해 즉시 확인이 가능한 시스템이다.

남동발전은 이같은 시스템을 발전소 현장에 확대 적용하고 5G(5세대통신) 기술을 발전소에 적용할 계획이다.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능형스마트발전소 개발과 분산형 전원중계거래를 위한 가상발전소 구축, 사이버발전소를 통한 디지털트윈 구현 사업도 추진한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디지털전환 시대에 걸맞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스마트발전소 구축에 속도를 내고, 나아가 지금보다 더 안전한 발전소 현장을 구현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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