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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 입국 유학생 매년 증가...코로나 방역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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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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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1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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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는 올해 여름방학과 다가오는 2학기를 맞아 입국하는 유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부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1학기(1~6월) 입국한 외국인 유학생은 3만 4000명이다. 이는 코로나19 확산 발생 전인 18만 5000명(2019년 1학기 기준) 대비 82% 감소한 수치다.

반면 대조적으로 군산대 입국 유학생은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1학기 205명에 이어 오는 2학기에는 250여 명이 입국 예정으로, 지난해에 비해 약 20% 늘었다.

이는 군산대가 코로나19 사태 초기부터 유학생의 안정적인 학습권 보장을 위해 '유학생 특별 보호 관리 위원회'를 설치해 세부적인 관리계획을 마련하고, 유학생 방역·관리에 공을 들인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군산대는 학생생활관 내 유학생들이 거주할 수 있도록 200여 실을 마련하고, 격리기간 동안 식사와 생필품 등을 제공하고 있다. 군산시와 협조해 원룸 등에 격리하는 학생의 안전과 생활보호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유학생 입국부터 세심하게 관리한다. 전세버스를 인천공항에서 군산보건소까지 운행하고, 입국 당일과 격리기간 후 검체검사 실시까지를 프로세스화했다.

이외에도 학생생활관 입사 시 매뉴얼을 통해 한국생활 적응과 한국어 학습 및 수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돕고 격리기간 이후 별도로 방을 배정해 모든 입사생의 안전을 도모하고 있다.

박시균 국제교류교육원장은 "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 군산대 유학생이 매년 증가하는 이유는 학생의 안전과 학습권 보장을 위해 대학 구성원이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라며 "외국인 유학생이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해 국제화 대학으로 위상을 높이고 신뢰도를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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