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이재명 "기본소득=성장+복지"…유승민 "망상, 죽도밥도 안돼"

머니투데이
  • 김성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8.02 13:59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제공=뉴스1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사진제공=뉴스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기본소득은 "복지 정책인 동시에 성장 정책"이라 주장하자 "기본소득은 죽도 밥도 아니"라고 반박했다.

당내 '경제통'으로 꼽히는 유 전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하나의 정책으로 복지와 성장이란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겠나. 그러나 경제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며 이같이 글을 썼다.

전날 이 지사는 페이스북에서 "(기본소득은)복지 정책의 측면과 경제 정책의 측면을 동시에 지니고 있다"며 "오리너구리를 보지 못한 사람은 오리냐 너구리냐 논쟁하겠지만, 세상에는 오리너구리도 있다"고 비유했다.

이에 유 전 의원은 "궤변"이라며 "허황된 망상에서 깨길 바란다"고 했다.

그는 "기본소득은 '국가의 도움이 꼭 필요한 어려운 시민들을 돕는다'는 복지의 철학과 원리에 위배되니 복지정책으로는 낙제점"이라며 "또 기본소득이란 돈풀기는 헬리콥터에서 돈을 뿌리는 단기부양책과 똑같다. 돈풀기로 경제가 성장할 거란 생각은 성장의 해법이 얼마나 어려운지 몰라서 하는 말"이라 설명했다.

이어 "기본소득 이전에도 오리너구리가 한 마리 있었다. 바로 문재인 대통령의 소득주도성장이 복지도 성장도 해결한다는 오리너구리였다"며 "그러나 막상 해보니 복지도 성장도 다 놓쳤다. 이 정권이 더 이상 소득주도성장을 말하지 않는 게 실패를 자인한 증거"라고 강조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날벼락 위기 中 부동산…지방정부·서민이 벼랑끝으로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제10회 청년 기업가 대회 참여모집 (-09/30)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