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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내고 동승자인 척 "어디로 갔는지 몰라"…만취 운전자의 최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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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규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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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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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오후 11시 8분쯤 경기 부천시 내동의 한 도로에서 레이 승용차가 신호 대기중이던 트럭을 추돌해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기부천소방서제공) /뉴스1
1일 오후 11시 8분쯤 경기 부천시 내동의 한 도로에서 레이 승용차가 신호 대기중이던 트럭을 추돌해 9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경기부천소방서제공) /뉴스1
술에 취해 신호 대기 중이던 트럭을 박은 승용차 운전자가 "운전자는 어디 갔는지 모른다"며 동승자인 척 거짓말을 하다가 뒤늦게 실토한 것으로 드러났다.

부천 오정경찰서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레이 승용차 운전자 A씨(30대)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일 밝혔다.

A씨는 1일 오후 11시 8분쯤 경기 부천시 내동의 한 도로에서 만취한 상태로 레이 차량을 몰다가 신호 대기중이던 트럭을 추돌한 혐의를 받는다.

이 사고로 레이 차량이 엔진 룸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962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트럭 운전사 B씨(40대)는 다치지 않았다.

B씨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사고 현장에서 레이 차량 동승자석에 앉아 있던 A씨를 발견했다.

A씨는 당시 "같이 탄 운전자의 음주여부는 모른다"며 "어디로 갔는지 모른다"고 진술했다.

당시 차량은 엔진룸 등이 불에 타 블랙박스 복구에 어려움이 있었다. 하지만 경찰 수사가 본격화 하자 A씨는 자신이 운전자라며 실토했다.

A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인 0.08%이상인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는 사고 직후 겁이나 경찰에게 거짓 진술을 한 것으로 밝혀졌다"며 "음주운전을 시인했고 현재는 귀가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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