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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에너지, 요르단 타필라 풍력발전소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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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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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2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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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에너지가 만든 요르단 타필라 풍력발전소 전경. /사진제공=DL에너지
DL에너지가 만든 요르단 타필라 풍력발전소 전경. /사진제공=DL에너지
DL에너지가 요르단 타필라(Tafila) 풍력 발전소를 준공하고 상업운전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이곳은 DL에너지와 한국남부발전과 공동으로 기획 단계부터 부지 확보, 인허가, 전력 판매계약, 금융조달, 건설 등 프로젝트 전반을 관리했다.

발전소는 요르단 수도 암만에서 남쪽으로 140km 떨어진 타필라 지역에 위치했다. 발전 용량은 51.75MW(메가와트) 규모로 약 5만 가구에 전력을 안정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규모다.

DL에너지는 요르단 국영 전력 공사(NEPCO)와의 전력 판매 계약에 따라 향후 20년간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건설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산으로 요르단 정부의 국경폐쇄 및 공사 중단 조치, EPC 업체의 본국 귀환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해 관계자들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공사를 완료했다.

피팔라 풍력발전소 상업운전으로 DL에너지는 파키스탄에서 운영 중인 150MW급에 더해 총 200MW규모의 풍력발전소를 운영하게 된다.
이에 더해 칠레 및 국내 태양광 발전소 40MW와 포승바이오매스발전소 43MW 등을 더하면 총 283MW 규모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용량을 확보하게 됐다.

DL에너지는 현지에 최적화된 발전원을 분석해서 투자하는 원칙을 세웠다.

요르단 타필라 사업은 연평균 7.2m/s 이상의 높고 안정적인 풍속과 주변에 마을이 없다는 점을 고려했고, 칠레 태양광 시장 진출 시에는 세계 최고 수준의 일사량 뿐만 아니라 긴 국가 영토 특성을 고려하여 배전선에 직접 연결하는 분산형 태양광 발전소를 솔루션으로 제안했다.

김상우 DL에너지 대표이사 부회장은 "국내에서 추가적인 신재생 발전소를 개발 중이며 이를 위해 지난 7월 ESG채권도 발행 완료했다"고 밝히며 "향후에도 각 국가 환경에 맞는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하면서도 환경과 사람 모두를 고려하는 책임 있는 에너지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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