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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도마황제' 신재환 금메달…여서정 이어 한국체조 '최고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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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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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2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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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신재환이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도마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1.08.02. myjs@newsis.com
[도쿄(일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신재환이 2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도마 결승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2021.08.02. myjs@newsis.com
신재환이 도쿄올림픽 기계체조 남자 도마 결승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우리나라가 남녀가 도마 종목에서 모두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 도쿄 올림픽이 최초다. 그야말로 체조 최고의 날을 맞았다.

신재환은 2일 열린 도마 결승에서 14.783으로 금메달을 획득했다. 1차 시기에서 난도 6.0짜리 기술을 실시했는데 착지가 한 발 앞으로 나가면서 14.733점을 받았다. 2차 시기에서는 난도 5.6점짜리 '여2' 기술을 시도, 비교적 깨끗한 착지로 14.833점을 받았다.

전날 있었던 여자 도마 결승에서는 여홍철 경희대 교수의 딸 여서정 선수가 동메달을 따냈다. 우리나라 여자 체조 사상 첫 올림픽 메달이었다.

여서정은 여자 도마 결선 1·2차 시기 평균 14.733점을 기록했다. 지난 1996애틀랜타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인 아버지 여홍철의 뒤를 이어 한국 최초로 부녀 올림픽 메달리스트로도 등극했다.

이어 오늘 신재환이 금메달을 따내면서 한국 체조는 금1, 동1로 2012년 양학선이 도마 종목에서 금메달을 따낸 이후 최고의 날을 맞이했다. 남녀 첫 동반 메달 획득과 첫 부녀 메달리스트라는 진기록도 세웠다. 신재환은 여홍철의 여2 기술로 금메달을 따내는 기록도 세웠다.

신재환은 청주 율량초등학교에 다니던 만 11세에 체조를 시작했다. 충북체고 시절 허리를 다치는 부상을 당했지만 불굴의 의지로 이겨냈다. 한국체대 시절에도 다시 허리가 발목을 잡았지만 허리 근력 운동으로 이겨냈다.

신재환은 평소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 양학선을 꼽았다. 양학선의 금메달을 보며 선수의 꿈을 키웠다. 결국 새로운 도마 왕좌에 오르면서 대한민국 체조의 새 역사를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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