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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돈에 몸파는 놈"…호스트바 출신 남편, 호텔 숙박비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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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아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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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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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화면
/사진=채널A SKY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방송화면
8살 연하 남편이 호스트바에서 일했던 과거를 고백하며 뻔뻔한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애로 드라마 코너에서는 8살 연하 남자와 결혼한 여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만년 조연이던 사연자는 꽃미남 8살 연하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며 행복해 했다. 결혼을 앞두고 남자친구는 자신의 경제적 능력이 부족하다며 이별을 고했지만 주인공은 만류했다. 사연자는 결혼을 위해 그동안 모은 돈과 주식, 아버지가 준 작은 아파트를 팔아 레스토랑을 차려줬다.

행복한 결혼 생활도 잠시, 레스토랑을 찾아온 사연자의 친구는 남편을 어디선가 봤다고 계속 의심했다. 결국 남편은 자신이 5년 전 호스트바에서 일했다고 고백하며 "2차는 없었다. 내가 일한 곳은 손님이랑 대화한 정도다. 일반 회사라고 보면 된다"며 변명했다.

사연자는 남편의 과거를 용서하기로 했다. 그러던 중 남편은 골프용품 사업을 시작하겠다고 밝혔다. 사연자가 이를 거절하자 남편은 180도 변했다. 잠자리도 매번 거절하고 카드 내역서에는 1000만원에 달하는 호텔 숙박 내역이 찍혀 있었다.

남편의 휴대폰을 우연히 본 사연자가 이를 추궁하자 남편은 "그래 선수 뛰었다"며 "아버님에게 투자금 좀 받아주던가"라며 뻔뻔한 태도를 보였다. 사연자가 선을 긋자 남편은 짐을 싸서 집을 나가버렸다.

힘들어 하는 사연자에게 친구는 호스트바에 데려갔다. 그곳에서 만난 호스트는 남편이 했던 행동과 말을 똑같이 해 사연자를 놀라게 했다.

사연자는 호스트에게 남편의 사진을 보여줬고 호스트는 "이 형 제비잖아요"라고 말해 사연자를 충격에 빠트렸다. 사교댄스장에서 시작된 제비는 남성이 접대부로 나와 여성을 접대하는 룸살롱 식 영업을 하는 호스트바에서 일하는 사람을 뜻한다고.

호스트는 사연자에게 "제비는 결혼까지 공사예요"라고 쐐기를 박아 더욱 충격을 받게 했다.

사연자는 남편이 다른 여자와 만나는 모습까지 목격하게 됐다. 화가 나 소리를 치는 사연자에게 남편은 "결혼 후엔 지갑 닫지 않았냐. 시계, 차 사고 싶은 사람한테 돈을 줘야 할 것 아니냐. 쓸데없이 마음만 주고 있냐"고 말했다.

남편은 "돈 때문에 술 따르고 몸 파는 놈한테 돈만큼 완벽한 사랑이 어디 있냐. 증명을 하기 위해서 돈을 달라. 진짜 사랑을 보여주면 집으로 돌아가겠다"고 말하며 한남동 한강뷰 아파트를 요구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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