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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보, 기술 경쟁력 부각 시점…실적 성장도 긍정적-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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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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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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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투자가 3일 천보 (276,600원 상승3700 1.4%)에 대해 지금이 매수 타이밍이라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30만원으로 올렸다. 전날 종가는 22만2600원이었다.

신한금융투자는 올 2분기 천보의 예상 실적으로 매출액 516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제시했다. 전년 동기대비 각각 53%, 58% 증가한 수치다.

3분기도 증설이 반영되면서 성장이 지속된다는 전망이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가격은 원재료 상승에 따른 판가 상승, 수량은 고객사 수요 증가와 증설 반영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오 연구원은 "2차전지 중소형 업체의 주가는 증설 기대감이 높은 시점, 실적 호조, 업종 밸류에이션 리레이팅때 좋다"며 "최근 국내·외 셀 업체의 배터리 생산 확대, 자동차 업체의 전기차 출시가 한창인 만큼 경쟁력 있는 배터리 소재 업체의 관심은 높아질 수밖에 없다"고 밝혔다.

또 오 연구원은 최근 증설 발표로 중장기 성장 동력도 확실하다고 평가했다. 지난달 천보비엘에스는 2차전지 전해질 제조 부문 신규 설비 투자를 발표했다. 생산능력은 지난해 약 1560톤에서 2026년 2만7000톤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오 연구원은 "제품 품질 경쟁력은 이미 입증한 만큼 기존 고객사 수요 증가와 신규 고객사 확대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중장기 성장 모멘텀 확보와 실적 성장이 이어지는 구간"이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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