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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노씨엠에스, 세계 최초 플라즈마 222nm 평면램프 개발 "실내 코로나 100% 사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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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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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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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와 협업 논문 獨 학술지 게재, 실증 논문 기반 유일 제품

독일 크리니컬 래보라토리에 게제된 나노씨엠에스 222nm 램프가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 관련 논문
독일 크리니컬 래보라토리에 게제된 나노씨엠에스 222nm 램프가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 관련 논문
나노 소재 전문기업 나노씨엠에스 (99,500원 상승9800 -9.0%)가 실내 공기중에 에어로졸 형태로 떠 있는 코로나19(COVID-19) 바이러스를 박멸하는 인체에 무해한 원자외선(Far UVC, 200~230nm) 파장 기술력을 글로벌 학술지에서 인정받았다.

3일 나노씨엠에스에 따르면 지난 2일(현지시간) 독일 바이오의학 국제학술지 크리니컬 래보라토리(Clinical laboratory)는 '나노씨엠에스의 마이크로프라즈마 원 자외선 UVC 222nm(나노미터) 램프가 코로나19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한 논문을 게재했다.

이번 논문은 서울대 수의학대 미생물학, 전북대학교 수의과대 인수공통 전염병 연구소, 인제대학교 생명공학과, 미국 일리노이대학교전기컴퓨터공학과 등이 참여했다.

연구팀은 고농도(초기 농도 4.5 log10TCID50/㎖)의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배양한 거즈에 222nm 램프를 일정한 거리에서 조사를 시켰고, 바이러스가 사라지는 정도를 10, 20, 30, 60, 120, 300, 600초 이후 측정했다. 연구 결과 조사 30초부터 바이러스가 99.9% 제거됐고, 60초부터는 완전 사멸됐음을 확인했다.

나노씨엠에스는 약 10년간 나노기반의 화학구조 설계를 통해 222nm 파장을 만들 수 있는 소재를 개발 했다. 또 미국 기술기업 에덴파크 (Eden Park Illumination)와 협력해 마이크로 플라즈마 기술을 적용한 222nm(나노미터) 파장을 가진 실내용 전구, 다운라이트, 바 형태의 램프 개발에 성공했다. 개발 램프는 하루 8시간 기준 약 1년간 사용이 가능하다.

특히 개발한 램프는 수은이 아니라 마이크로 플라즈마 기술을 활용해 원가 경쟁력도 갖췄다. 222nm 파장을 튜브 형태로 만들 수 있는 해외 기업이 있지만, 평면형 램프로 만들고 실제 연구논문까지 갖춘 기업은 나노씨엠에스가 유일하다.



수술실, 실험실에서 쓰던 UVC…인체 무해한 222nm 파장이 핵심



자외선(UVC)은 100~280nm 파장대의 광선으로, 특히 250~280nm 파장은 살균효과가 뛰어나 수은을 활용한 램프로 제작돼 수술실이나 실험실 등에 소독용으로 사용됐다. 하지만 파장이 인체에 직접 닿으면 피부 노화 및 손상, 경우에 따라 피부암까지 유발할 수 있어 사람의 직접 노출이 없는 시간이나 장소에만 사용이 가능한 단점이 있었다.

반면 222nm 파장은 바이러스는 사멸시키면서 눈의 눈물막이나 피부 각질층을 통과하지 않아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없다. 지난해 6월 미국 컬럼비아대 의대 교수 연구팀이 222nm 파장의 공기중의 코로나 바이러스의 효율적인 제거결과에 대한 논문을 네이쳐에 발표했고,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영국, 이스라엘 등의 연구팀도 실내의 코로나 바이러스 제거를 위해 이 신 자외선 광원의 활용이 필요하다는 연구결과를 내놨다.

그러나 실제 사용에 적합한 222nm 램프를 만드는 것은 그 동안 한계가 있었다. 안전성을 높이면서, 실내 사용에 적합한 형태의 램프로 만드는데 기존 램프를 사용하기에는 크기 등의 제한이 있었고, 특수자외선에 따른 높은 재료비도 상용화를 방해하는 요소로 지적됐다.
나노씨엠에스가 개발한 222nm 램프
나노씨엠에스가 개발한 222nm 램프



獨 논문 게재 외에도 다양한 실증 시도..미 판매 본격화



나노씨엠에스는 크리니컬 래보라토리 논문 게재 외에도 다양한 실증 실험을 통해 222nm 기술력에 대한 독보적인 기술력을 입증하고 있다.

나노씨엠에스는 반도체기반 분자진단 플랫폼 기업과 함께 222nm 램프와 기존 자외선광중 하나인 302nm 램프의 살균효능 실험을 실시했다. 박테리아와 대장균에 조사한 결과 222nm 램프는 20초에 균주들이 사멸했지만 302nm 램프는 60초에서도 살아있는 균주가 있었다.

이밖에 나노씨엠에스는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국제기준인 광생물학적 안정성 테스트(IEC 62471)를 거쳐서 인체에 무해하다는 것을 추가로 확인했다.

회사 관계자는 "그동안 출시된 UVC 램프는 독성이 강하고 수은이 함유돼 환경적으로 문제가 되지만 , 나노씨엠에스는 마이크로 플라즈마 원자외선 평판 222nm 램프의 경우 친환경적이고 적용의 용이성, 인체에 무해다는 것과 양산성 확보로 제품의 경쟁력을 높였다"고 말했다.

나노씨엠에스는 오는 10월부터 222nm 램프의 미국시장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다. 특히 나노씨엠에스가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222nm 학술 자료 내놓았고, 최근 국제자외선학회에서 222nm 관련 공식적인 언급 및 자료를 발표를 하면서 제품에 대한 문의가 급증하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미국의 관공서, 백화점, 병원 등에서 222nm 램프를 사용할 수 있는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 미국에서 실내 마스크 착용 규정을 완화하면서 확진자 수가 급증했던 만큼, 222nm 램프가 코로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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