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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총수 신뢰도 1위, LG 구광모…차세대는 신세계 정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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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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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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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2월17일 서울 서초구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를 방문해 미래형 커넥티드카 내부에 설치된 의류관리기의 고객편의성 디자인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LG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지난해 2월17일 서울 서초구 LG전자 디자인경영센터를 방문해 미래형 커넥티드카 내부에 설치된 의류관리기의 고객편의성 디자인을 살펴보고 있다./사진제공=LG
대기업 신뢰도 조사에서 구광모 LG그룹 회장이 총수 신뢰도 1위를 차지했다.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은 차세대 총수 신뢰도 1위에 올랐다.

3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OSI)와 한국CSR연구소 등이 공동 진행한 '대기업집단 및 총수 신뢰도 조사'에 따르면 구 회장은 총수 신뢰도 조사(일반인지 부문)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구 회장은 조사가 시작된 2018년 이후로 22회 연속 1위 자리를 지켜왔다. KOSI 등은 2018년 5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는 매월 조사를 진행해오다가, 2019년 3분기부터 분기별로 해당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고 구본무 회장에 이어 총수 자리를 맡은 이후 LG그룹을 건실하게 이끌고 있다는 평가 속에서 국민들의 신뢰가 더해졌다는 해석이 나온다. 특히 실용주의에 기반을 둔 구광모 회장 체제의 젊은 리더십이 호평을 얻고 있다는 분석이다.

구 회장은 취임 이후 3년간 비핵심 사업 대신 성장사업에 자원을 집중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을 펼쳐왔다. M&A(인수합병)와 합작법인 출범 등을 통해 9개 사업에 새로 진출했거나 속도를 내고 있다. 배터리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전장사업 등 분야에서 성과는 이미 가시화하고 있다는 평가다.

구 회장은 국내 5대 그룹 총수 중 유일하게 지난해 UN 경제사회이사회의 UN SDGs(지속가능개발목표) 협회가 선정한 '2020 글로벌 지속가능리더 100'에 선정되기도 했다. UN SDGs는 당시 코로나19(COVID-19)라는 전대미문의 글로벌 위기 속에서 구 회장이 미래를 선도할 리더십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선정 이유를 밝혔다.

동일한 총수 신뢰도 조사에서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2위를 유지했다.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은 4위에서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이어 김범수 카카오 의장,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순으로 신뢰도가 높았다.

차세대 총수 신뢰도 조사에선 정용진 신세계 부회장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정기선 현대중공업 부사장, 이선호 CJ 부장, 허윤홍 GS건설 사장,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 순으로 나타났다. 차세대 총수 신뢰도 조사는 총수가 아닌 주요 그룹 3·4세 기업인을 대상으로 했다.

이번 설문조사는 전국 17개 시도에 거주하는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지난달 15일터 18일까지 온라인패널 조사로 진행됐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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