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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게임'도 때리나? 증시 하락세 [Asia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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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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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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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내림세를 보였다.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0%(139.19포인트) 내린 2만7641.83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도쿄증시는 코로나19(COVID-19) 델타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경기 전망에 대한 우려가 퍼지면서 약세를 보였다. 특히 항공 운수 및 육상 운송 등 경기민감주 중심으로 매도가 우세했다.

전날 미국 뉴욕증시의 부진한 흐름도 증시 하락에 영향을 미쳤다. 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미국 제조업 지표 부진에 따른 경기 회복세 둔화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긴축 우려에 0.28% 하락 마감했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중국 당국의 인터넷 기업 및 사교육 규제 강화에 대한 경계감도 도쿄증시에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중화권 증시에서도 하락 흐름이 이어졌다. 코로나19 재확산세로 불안정성이 커진 동시에 당국의 게임산업 규제 우려가 높아지면서 투심이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본토 상하이종합지수는 이날 0.47% 내린 3447.99에 장을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마감 30여분을 앞두고 0.38% 하락한 2만6135.73을 가리키고 있다.

중국 관영매체인 신화통신의 자매지인 경제참고보는 이날 일부 학생들이 텐센트의 게임인 '왕자영요'를 하루 8시간씩 한다며 당국의 엄격한 규제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게임을 '정신적 아편' '전자 마약'이라고 지칭했다. 해당 기사는 장중 삭제되긴 했지만, 홍콩증시에서 텐센트와 넷이즈의 주가는 각각 6%, 8% 넘게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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