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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우익수'가 직접 봤던 야마모토... "완벽한 투수, 다르빗슈보다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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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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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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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대표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AFPBBNews=뉴스1
일본 야구대표팀 에이스 야마모토 요시노부. /AFPBBNews=뉴스1
"다르빗슈나 이와쿠마 이상의 투수다."

'국민 우익수' 이진영(41) SSG 랜더스 코치가 한일전을 앞두고 상대 에이스에 대한 경계를 주문했다. 대상은 야마모토 요시노부(23·오릭스)다. 다르빗슈 유(35·샌디에이고), 이와쿠마 히사시(40·전 시애틀) 등 일본 역대 에이스들보다 위라고 했다.

이진영 코치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퓨처스리그 경기를 앞두고 취재진과 만난 자리에서 "내일(4일) 일본 선발이 야마모토가 나온다고 하더라. 일본 연수 때 봤다. '한국에도 이런 투수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일본에서도 드문 투수다"고 말했다.

이어 "속구 구속이 150km가 넘는다. 여기에 포크볼과 슬라이더도 140km 넘게 나온다. 그래도 우리 타자들이 지난 이스라엘전부터 살아났다. 공략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2스트라이크 전까지는 속구에 어떻게 잘 대응하느냐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이진영 코치는 2019년 1년간 일본 라쿠텐 골든이글스에서 코치 연수를 했다. 이때 오릭스와 경기도 치렀고, 선수들도 직접 볼 수 있었다. 야마모토에 대한 강한 인상이 아직도 남아 있는 모습이다.

야마모토는 오릭스의 에이스다. 선발로 활약하기 시작한 2019년 8승 6패, 평균자책점 1.95를 찍었고, 지난해에는 8승 4패, 평균자책점 2.20을 마크했다. 올 시즌에는 9승 5패, 평균자책점 1.82를 기록중이다. 150km를 넘어 160km에 육박하는 강력한 속구에 140km 이상의 포크볼-슬라이더를 구사한다.

한국전에 이미 한 번 등판한 바 있다. 2019 프리미어12 결승에서 8회 구원으로 올라왔고, 이정후-김하성-김재환을 삼자범퇴로 처리한 바 있다. 이정후를 상대로 147km의 포크볼을 구사하기도 했다.

이진영 코치는 "일본 내에서도 완벽한 투수였다. 팀 성적이 좋지 않아 승운이 따르지 않았을 뿐, 평균자책점은 늘 좋았다. 다르빗슈나 이와쿠마 이상이다. 그래도 우리 타자들이 집중력을 발휘한다면 무너뜨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다. 준비를 단단히 해야 할 투수다"고 짚었다.

다르빗슈와 이와쿠마는 일본을 평정하고 메이저리그에서도 에이스급 활약을 펼친 선수들이다. 이와쿠마는 지금은 은퇴했지만, 다르빗슈는 현재도 샌디에이고의 에이스다. 2009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당시 이진영 코치가 상대했던 투수들이기도 하다.이들보다 야마모토를 위에 놨다. 그만큼 좋은 투수라는 의미다. 한국이 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반드시 넘어야 할 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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