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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일 만에 홈런!... '타율 0.227' 타자, 후반기 '대반격' 신호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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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잠실=김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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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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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강승호.
두산 베어스 강승호.
두산 베어스 강승호(27)가 후반기 대반격을 위한 예열에 한창이다. 큼지막한 홈런을 날리며 후반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두산 입장에서도 반가운 부분이다.

강승호는 3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1 KBO 퓨처스리그 SSG 랜더스전에 교체로 출전해 6회말 좌월 투런 홈런을 폭발시켰다. 덕분에 두산도 6-2의 승리를 거뒀다. 강승호의 대포가 쐐기포였다.

오랜만에 치른 경기다. 두산은 지난 7월 7일이 마지막 경기였다. 강승호의 마지막 경기도 이 경기였다. 이후 27일 만에 실전을 치렀다. 선발 출전은 아니었으나 6회초 교체로 들어갔고, 6회말 홈런을 날리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5월 17일 SSG전 이후 78일 만에 손맛을 봤다.

시즌 전 강승호는 큰 기대를 모았다. 내야 뎁스가 부족한 두산에게 강승호는 꼭 필요한 존재이기도 했다. 그러나 전반기 강승호는 47경기에서 타율 0.227, 2홈런 15타점에 그쳤다. OPS는 0.601. 눈에 확 띄는 수치는 아니었다. 건실한 수비는 괜찮았지만, 공격 지표는 주전의 그것은 아니었다.

이제 후반기다. 그나마 7월 5경기에서는 11타수 4안타, 타율 0.364를 쳤다. 출루율도 0.462였다. 타율과 출루율에서 5월 0.220-0.303을, 6월 0.213-0.250에 그쳤음을 감안하면 확연히 달라진 모습이었다.

부활을 알릴 때쯤 전반기가 끝났다. 코로나로 인해 7월 8일부터 연이어 4경기가 취소됐고, 7월 12일에는 아예 전반기 종료가 확정됐다. 확진자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면서 자가격리까지 했다. 강승호 개인으로서는 아쉬울 수 있는 부분이었다.

그래도 오랜만에 치른 실전에서 큼지막한 아치를 그리며 기세를 올렸다. 퓨처스 경기이기는 했으나 양 팀 모두 주전들이 대거 출전한, 사실상 1군 경기였다. 여기서 괜찮았던 흐름을 다시 이어가는 모습이다. 후반기를 앞두고 두산이 기분 좋은 경기를 치렀다. 강승호도 마찬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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