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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귀도 미정' 이학주, 무슨 잘못 했길래 "내규위반 2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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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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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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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이학주.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이학주. /사진=삼성 라이온즈
삼성 라이온즈 주전 유격수 이학주(31)가 선수단 내규를 어겨 1군에서 제외됐다.

삼성 관계자에 따르면 삼성 허삼영 감독은 3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1 KBO 퓨처스리그 LG 트윈스전에 앞서 비보를 전했다. 이학주가 2군으로 내려가 언제 올지 알 수 없다는 것이다.

삼성 관계자는 "선수단 자체적으로 내규가 있다. (복귀 시점이)정해진 것은 아니다. 상황을 봐야 할 것 같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구체적인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다.

다만 허삼영 감독이 직접 "선수단 관리를 잘못했다. 부끄럽다. 죄송하다"고 직접 사과했다고 삼성 관계자는 전했다.

선두권 도약을 노리는 삼성은 맥이 빠지게 됐다. 주전 유격수 없이 후반기를 맞게 됐다. 거포 김동엽도 빠졌다. 김동엽은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됐다. 7일까지 자가격리다. 리그 재개는 10일이지만 기술 훈련과 실전 감각 회복 기간을 고려하면 1주일은 지각할 전망이다.

특히 이학주의 이탈이 아쉽다.

이학주는 2019년과 2020년 부상과 부진 탓에 이름값에 미달하는 성적을 남겼다. 누구보다 착실하게 2021시즌을 준비했다. 스프링캠프 동안 이학주 주변에서 "올해는 정말 달라졌다"는 말이 계속 나와 기대를 키웠다. 5월 중순까지 타율 2할 초반에 허덕여 2군으로 내려갔지만 퓨처스리그에서 감각을 되찾았다. 7월 2일 돌아와서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리그가 멈추기 전까지 6경기 20타수 9안타로 활약했다.

그나마 새 외국인투수 마이크 몽고메리가 순조롭게 몸을 만든 점이 위안거리다. 몽고메리는 지난달 30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와 퓨처스 경기에 컨디션 점검 차원에서 등판해 4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최고 148km까지 찍었다. 데이비드 뷰캐넌과 몽고메리, 원태인, 백정현, 최채흥으로 이어지는 선발진이 탄탄해 안심이다. 타선이 완벽히 재정비되기 전까지는 투수력으로 버텨야 하는 삼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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