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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펙스, 1603억원 규모 공업용수 위탁운영사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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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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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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멤브레인 소재 및 필터 전문기업 시노펙스 (3,120원 상승20 0.7%)는 3일 울산하이텍워터와 30년간 총 1603억원 규모의 하수재이용 관리운영위탁 및 73억원 규모의 UF 멤브레인 및 MBR(멤브레인을 이용한 생물학적 처리) 등 기자재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울산하이텍워터는 울산 미포국가산업단지 맞춤형 공업용수 통합 공급사업 시행사다. 시설은 방류수를 정수하여 일 6만5000톤(최대 10만톤) 규모의 정수와 순수를 공업 단지내 SK종합화학 등 7개 대기업 계열사에 공급하고 대금을 지급받는 구조다.

시노펙스는 가압식 UF 멤브레인과 침지식 MBR을 동시에 적용한 △막여과 방식 시스템, 및 용연하수처리장 △방류수를 취수원으로 재이용하여 물 자원의 효율을 높일 계획이다.

울산하이텍워터는 8월부터 공사를 시작해 2023년 2분기 가동할 예정이다. 시노펙스는 9월부터 UF 멤브레인 등 각종 핵심 기자재를 공급하게 된다. 관리위탁운영은 5년 단위로 자동 갱신하여 최대 30년간 가능하다.

이종윤 울산하이텍워터 대표는 "시노펙스의 다양한 실적과 우수한 UF멤브레인 제조능력과 더불어 오랜 기간 축적한 운영기술에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며 "UF 멤브레인은 해외제품과 비교하여도 손색이 없는 수준이다"고 말했다.

박병주 시노펙스 물환경사업본부 본부장은 "현재 국내외 하폐수 재이용 처리 시설이 전통방식에서 멤브레인 기반의 막여과 방식으로 대 전환을 맞고 있다"며 "시노펙스는 약 20년간 축적된 멤브레인 필터 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을 기반으로 OLED, 반도체, 화학, 음식료, 제약 등 정수, 순수, 폐수 재이용에 필요한 토탈 솔루션을 경쟁력 있는 가격에 공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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