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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이재명, 갈수록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닮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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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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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3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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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 /사진=뉴스1
국민의힘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사진)이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내놓은 기본주택 공약을 두고 "기본소득보다 더 심한 허위과장 광고"라고 지적했다.

유 전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재명 지사께서 오늘도 설탕이 듬뿍 들어간 달콤한 공약을 내놓았다. 기본소득보다 더 심한 허위과장 광고"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이날 '기본주택' 정책을 공개했다. '기본시리즈'의 주택 공급 버전으로 꼽히는 정책이다. 임기 내 주택을 250만호 이상 공급하고 이 중 100만호 이상을 기본주택 물량을 내놓는다는 게 핵심이다.

이에 대해 유 전 의원은 "말만 들어도 유토피아가 떠오른다"면서 "그런데 저 좋은 집에서 평생 살게 해주겠다는데, 도대체 무슨 돈으로 기본주택을 짓겠다는 건지에 대해서는 한 마디도 없다"고 했다. 그러면서 "도대체 그 천문학적 비용은 누가 무슨 돈으로 감당한다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유 전 의원은 특히 "어려운 분들의 주거복지를 위해 인간답게 살 수 있는 공공임대주택을 짓는 일만 해도 많은 국민세금이 투입돼야 한다"며 중산층까지 포함하는 기본주택 공약에 대해 "저런 유토피아는 공산주의 국가에서도 돈이 없어서 못 해낸 일"이라고 비판했다.

그는 마지막으로 유 전 의원은 "이 지사는 갈수록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를 닮아간다"고 지적한 뒤 "나쁜 포퓰리즘으로 선거때 표만 얻으면 된다는 후보는 대통령이 되면 안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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