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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우상혁 선수 사진을 뉴스에?…누리꾼 "남혐 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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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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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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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JTBC 뉴스룸 방송화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JTBC 뉴스룸 방송화면)
JTBC 뉴스룸이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종목에서 4위를 기록해 주목을 받은 우상혁(25·국군체육부대) 선수 관련 보도에 남성 성기를 비하하는 손가락 모양을 의도적으로 담았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4일 온라인상에는 지난 2일 JTBC 뉴스룸의 방송 화면을 문제 삼는 글들이 다수 올라와 있다. 화면 캡처본에서 우상혁 선수는 오른손으로 엄지와 검지만 벌리고 다른 손가락은 모두 접은 동작을 취하고 있다.

이 모습은 우상혁 선수가 2016년 리우올림픽 높이뛰기 예선에서 2m26㎝에 도전한 뒤의 모습인 것으로 파악됐다. 당시 우상혁 선수는 점프 높이가 조금 모자랐던 것에 아쉬움을 표현하고자 이 같은 동작을 취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일부 누리꾼들은 이 방송 화면을 두고 비판에 나섰다. 해당 손가락 모양이 지금은 폐쇄된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한국 남성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모양과 비슷하다는 주장이다. 또 최근 이슈가 되며 논란이 된 적이 있음에도 굳이 5년 전 경기 모습을 JTBC가 자료화면으로 내보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굳이 몇 년 전 사진을 쓴 의도가 궁금하다", "순수하게 높이가 모자라서 아쉽다고 표현한 걸 이런 식으로 이용하네", "페미니즘 방송이다" 등의 의견을 남기며 분노를 드러냈다.

반면 다른 누리꾼들은 "이젠 이런 논란도 지긋지긋하다", "(함께 나온 멘트가) '5년 전 첫 올림픽에서 아쉬움을 삼켰기에 더 간절했던 두 번째 기회'라는 내용이라 5년 전 첫 올림픽 사진을 쓴 것", "캡처본만 보고 의도적이라고 하는 건 예민한 것 같다" 등의 반응도 보였다.

한편, 우상혁 선수는 지난 1일 열린 2020 도쿄올림픽 육상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4위에 올랐다. 메달 획득엔 실패했지만 2m35㎝를 넘으며 한국 높이뛰기 신기록을 갈아치워 많은 주목을 받았다. 앞서 한국 신기록은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에서 이진택 선수(8위)가 기록한 2m34㎝였다.
육상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지난 1일 오후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 경기를 마친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뉴스1
육상 국가대표 우상혁 선수가 지난 1일 오후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결승전 경기를 마친 후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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