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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체검사서 8건 중 2건 델타 변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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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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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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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일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수도권 지역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는 가운데 2일 중구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서울시가 8월부터 자체적으로 실시한 델타 변이 유전자증폭(PCR) 검사에서 양성 사례 2건이 확인됐다.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4일 오전 서울시청에서 열린 코로나19 브리핑에서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에서 검사한 분들 중 확진된 분들에 대해서만 서울시가 2일부터 자체적으로 델타 변이 검사를 실시하고 있다"며 "이날 0시 기준 총 8건을 검사해 2건의 델타 변이 양성 반응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변이바이러스 검사는 질병관리청에서만 가능해 지방자치단체에서 신속한 대응이 어려웠다. 이달부터는 각 시도 보건환경연구원도 검사 권한을 받았다.

박 국장은 "연구원에서 검사한 것 외 일반 진단검사를 통한 확진자들의 경우 델타 변이 여부는 질병관리청에서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질병청은 전날 기준 국내 확진자 가운데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감염자가 4912건에 달한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확진자들의 격리, 격리해제, 사망 등에 대한 부분은 질병청과 상의 후 다시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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