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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몇발 남았다'…IPO슈퍼위크에 70兆 예탁금 출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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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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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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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니터에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한국과 터키의 8강전 중계 화면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1포인트(0.29%) 오른 3,246.65로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5포인트(0.28%) 오른 1038.96, 원/달러 환율은 0.7원 오른 달러당 1,149.0원으로 출발했다. 2021.8.4/뉴스1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4일 오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 모니터에 도쿄올림픽 여자 배구 한국과 터키의 8강전 중계 화면이 나오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51포인트(0.29%) 오른 3,246.65로 개장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2.85포인트(0.28%) 오른 1038.96, 원/달러 환율은 0.7원 오른 달러당 1,149.0원으로 출발했다. 2021.8.4/뉴스1
지난달 말부터 시작된 기업공개(IPO) 슈퍼위크로 투자자예탁금이 연일 출렁이고 있다.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대어'로 불리는 공모청약 뿐만 아니라 십여개 기업들의 청약일정이 잇달아 진행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4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 2일 기준 투자자예탁금은 69조6504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9일 역대 2위 규모인 75조1674억원을 찍은 뒤 다음날 무려 8조원 가량 빠진 67조2561억원을 기록했다. 또 하루만에 2조원 넘게 증가했다.

지난달 28일엔 66조원이었던 예탁금이 하루만에 9조원 넘게 증가하는 등 매일 수조원 규모의 예탁금이 증감하고 있다.

이번 급변동은 카카오뱅크 IPO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6일 예탁금은 71조6646억원으로 전날 대비 4조원 가량 늘어났다. 이날은 카카오뱅크 청약 첫 날로 증권계좌에 돈을 넣기 위해 예탁금이 급증한 것이다.

29일 역대 2위 예탁금을 기록한 것은 이날이 카카오뱅크 청약증거금이 환불되는 날인 동시에 크래프톤 청약을 위한 대기자금까지 유입됐기 때문이다.

이처럼 IPO청약일에 예탁금이 급증, 청약마감에 급감, 다시 증거금환불일에 급증하는 등 IPO슈퍼위크 기간 내내 이같은 현상이 반복될 것으로 보인다.

카카오뱅크, 크래프톤 등 업계에서 '대어'로 불린 청약은 끝났지만 곧바로 △엠로 △플래티어 △딥노이드 △한컴라이프케어 △롯데렌탈 등 10개가 넘는 공모 청약 일정이 예정돼있다.

단순 예탁금의 급격한 변동세로 그치지 않고 뭉칫돈 일부가 증시에 머물 가능성도 제기된다. 청약에 투입된 자금 중 일부를 또 다른 주식투자에 활용될 경우 증시부양 역할도 할 수 있다.

2분기 실적시즌도 끝나지 않았다. 4일 SK이노베이션과 SKIET 2분기 실적이 발표됐고 오는 6일 네이버와 시가총액 3위 자리를 두고 다투는 카카오의 실적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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