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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지원금 문자사기 주의"…정부, 사이버 위기경보 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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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차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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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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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 오전 11시30분 부터 사이버위기 경보를 '정상'에서 '관심'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최근 국내외 기업 대상 랜섬웨어 공격이 잇따르고 소프트웨어(SW) 개발사와 웹호스팅 업체가 악성코드에 감염되는 등 사이버 위협이 증가한데 따른 조치다. 사이버위기 경보단계는 정상→관심→주의→경계→심각 등으로 구분된다.

특히 5차 재난지원금 관련 문자 안내가 많아지면서 스미싱 피해도 우려된다. 스미싱은 문자(SMS)와 피싱(fishing)의 합성어로 URL 주소를 포함한 문자를 전송해 악성코드 감염을 유도하는 사이버 공격의 일종이다. 과기정통부는 "재난지원금 안내나 신청, 접수를 사칭하는 문자인지 세심하게 살펴야 한다"고 당부했다.

경보단계 상향에 따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도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 악성코드와 디도스(DDoS) 공격 등 사이버 위협 모니터링 대상을 확대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강화하는 등 대응 대세를 강화한다.

과기정통부는 "기업의 주요 자료는 오프라인에 백업하고 PC와 서버 보안조치를 강화해야 한다"며 "랜섬웨어 피해가 발생하면 즉각 118 등에 신고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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