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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대女 '묻지마' 폭행한 20대男…알고보니 폭력전과 17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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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류원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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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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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1
/사진=뉴스1
인천 한 노래주점에서 아무 이유 없이 60대 여성을 폭행한 2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이 남성은 폭력 전과 17범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법 15형사부(오한승 판사)는 상해 혐의로 기소된 A씨(27)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20일 오전 7시쯤 인천 미추홀구 한 노래주점에서 술에 취한 채 B씨(63)를 폭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당시 아무 이유 없이 B씨의 머리채를 잡아 흔들고 주먹으로 얼굴을 폭행했다. 또 화장실로 도망가는 B씨를 뒤쫓아 폭행을 이어갔다.

이후로도 그는 겁을 먹고 노래주점에서 나온 B씨를 쓰러뜨리고 계속해서 얼굴과 배, 등 부위를 수차례 발로 때렸다. 이 폭행으로 B씨는 늑골과 손가락에 골절을 입는 등 크게 다친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경찰에 체포된 후에도 경찰관을 상대로 욕설을 내뱉고 도주하려 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부는 "A씨는 B씨의 다리를 걷어차 바닥에 쓰러뜨렸다"며 "바닥에서 뒹구는 B씨의 등과 배, 심지어 얼굴까지 계속 걷어차는 등 매우 가혹하게 폭행해 죄질이 무겁다"고 지적했다.

이어 " A씨는 동종전과로 징역형의 실형을 포함해 17회의 형사처벌 전력이 있고, 누범 및 집행유예 기간 중이었음에도 전혀 자숙 없이 다시 범행을 저질렀다"며 "B씨가 입은 피해가 일부 회복된 걸로 보이는 점 등 유리한 정상들을 감안하더라도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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