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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O, 백신 사기 위한 긴급자금 필요하다…총 13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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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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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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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AFP
/사진=AFP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으로 인해 백신과 의료용 산소, 장비 지원 등에 115억달러(13조2000억원) 규모의 긴급 자금이 필요한 것으로 추산했다.

로이터통신은 4일(현지시간) WHO 산하 프로젝트 'ACT-A'(액트-에이) 결과 보고서 초안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ACT-A는 코로나19 치료제와 백신 개발 속도를 높이고 방역 장비 등의 공평한 배분을 보장하기 위해 WHO가 추진해온 프로젝트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자금 대부분은 코로나19에 대한 빈국의 대응력을 강화하는 데 필요하다.

빈국의 검사량 증진, 의료진 보호 조치, 의료용 산소 확보, 마스크 지원 등에 77억달러(8조8000억원)가, 내년까지 빈국에 공급될 백신 7억6000만회분 구매 옵션에 38억달러(4조4000억원)가 배정됐다.

특히 WHO는 당장 38억달러의 백신용 자금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 백신 구매 옵션을 행사하기 위해서는 향후 몇 달 안에 지불해야 한다.

이번에 보고서에 포함된 금액은 지난달 6일 WHO가 빈국을 지원하는 데 필요한 비용이라고 밝혔던 168억달러(19조2000억원)에 비해 50억달러(5조7000억원)가량 축소된 것이다.

ACT-A는 지난달 6일까지 전 세계적 코로나19 대응 지원을 위해 미국, 독일, 일본 등으로부터 177억달러 자금을 확보했으나 이는 목표치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미국, 유럽연합(EU), 중국, 일본 등은 타국에 백신을 기부하고 있다. 호주 역시 지난달 인도네시아에 산소 장비, 진단키트를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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