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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 강수 지속·늘어난 재택근무에…2Q 전년비 영업익 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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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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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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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2분기 영업이익 428억원, 매출액 2조2856억원

GS리테일, 강수 지속·늘어난 재택근무에…2Q 전년비 영업익 27.7%↓
GS리테일의 올 2분기 실적이 뒷걸음질 쳤다. 코로나19(COVID-19) 영향이 장기화하는 가운데 강수가 지속되며 주사업인 편의점이 힘을 쓰지 못했기 때문이다. 수퍼 사업와 호텔 사업도 아쉬움을 남겼다.

4일 GS리테일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428억1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2조2855억77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었다. 같은 기간 당기순이익은 253억8100만원으로 24.5% 줄었다.

편의점 부문 매출액은 1조816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0% 소폭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663억원으로 전년 동기(702억원) 대비 39억원 감소했다. 5~6월 강수 등 기상 악화와 코로나19에 따른 재택 근무 증가로 외출 인구가 크게 줄었고, 학사 일정 지연 영향도 받았다. 아이스크림 소매점, 커피숍 등과의 경쟁 심화로 빙과류, 유제품 매출액도 하락했다.

수퍼 부문은 매출 2974억원, 영업이익 3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6.1%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에 수퍼가 재난지원금 사용처로 지정되면서 높은 기저효과가 나타난 데다가, 중대형 프랜차이즈점에서 지역화폐를 쓸 수 없게한 영향이 컸다.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 매출은 5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 증가했다. 코로나19 장기화에도 불구하고 호텔 투숙율이 일부 개선된 영향이다. 그랜드인터컨티넨탈 호텔의 투숙율은 32.5% 수준으로, 코엑스 호텔 투숙률은 33.4%로 전년 동기 대비 10.1%p 증가했다. 나인트리호텔은 전년동기대비 14.0%p 개선된 49.9% 투숙률을 기록했다. 또 식음과 연회 매출은 기업행사 및 웨딩 수요 증가 등으로 개선됐지만, 코로나19 영향으로 기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결국 호텔 사업부 영업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43억원 개선한 -75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가의 GS리테일 전망은 밝다. 박상준 키움증권 연구원은 "코로나19로 단기적으로 유동인구 감소와 편의점 수요 부진이 나타나고, 호텔 부문의 식음 연회 매출이 부진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백신 접종률이 상향화면서 코로나19 사태가 완화돼 실적 회복 흐름은 유효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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