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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식중독 대란'에 식약처, 전 김밥 프랜차이즈에 '주의' 공문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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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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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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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중독 자료사진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식중독 자료사진 /사진=임종철 디자인기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김밥 프랜차이즈 2곳에서 집단 식중독이 발생하면서 당국이 전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식중독 주의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내기로 했다.

4일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는 "이번 분당 김밥 프랜차이즈 식중독 사태를 계기로 이번주 내로 전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들에 식중독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촉구하는 공문을 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공문을 보내면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와 점주들이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않을까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다만 아직까지는 정기 점검 외에 별도 프랜차이즈 점검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식약처와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30일 분당구 내 한 김밥 프랜차이즈 지점에서 김밥을 먹은 손님 45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후 37명이 추가돼 전날까지 모두 82명이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 중 40명은 입원 치료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문제가 된 지난다 29~30일 이틀간 해당 점포를 다녀간 손님만 1100여명인 것으로 파악됐다.

분당구 내 같은 프랜차이즈 다른 지점에서도 식중독 증상을 호소한 손님이 14명인 것으로 조사됐다.

식약처는 신고를 받고 지자체와 함께 지난 2일 현장 조사를 마쳤다. 현재 김밥집 두 곳 모두 영업이 중지된 상태다.

분당구 보건소는 식중독 환자가 100명을 넘어설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는 두 김밥집의 도마와 식기 등에서 검체를 채취,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하고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성남시는 또 이달 중 성남지역 내 김밥전문점에 대해 전면 위생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식약처 관계자는 "여름철 식중독이 발생하기 쉽기 때문에 예방을 위해 손 씻고 익혀먹기 등을 실천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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