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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빅딜…TYM, 국내 4위 국제종합기계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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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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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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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기계 빅딜…TYM, 국내 4위 국제종합기계 인수
농기계업체 TYM (2,300원 보합0 0.0%)(옛 동양물산기업)은 국내 농기계업계 시장점유율 4위 국제종합기계를 인수했다고 4일 밝혔다.

TYM은 특수목적회사(SPC) KAM 홀딩스로부터 국제종합기계 지분 72.9%를 인수했다. 인수 주식은 약 890만주이며, 인수금액은 약 558억원 규모다. 앞서 국제종합기계 지분 27.1%(160억원)를 보유했던 TYM은 지분 참여 약 5년 만에 국제종합기계를 100% 완전 자회사로 편입했다.

국제종합기계는 1968년 설립 이후 트랙터와 이앙기, 디젤엔진 등을 생산하고 있으며 코로나19(COVID-19) 이후 미국 내 소형 농기계 수요 증가로 해외매출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국제종합기계의 북미법인 브랜슨이 북미 농기계딜러협회(EDA)에서 선정한 최고 권위의 '2021년 딜러스 초이스' 트랙터 부문 1위에 2년 연속 선정 되는 등 현지 소비자 만족도가 가장 높다. 북미지역 수요를 맞춰 연간 생산량도 1만대에서 2만대로 증설했다.

이번 인수합병으로 양사의 결합 연간 매출 규모는 1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TYM은 국제종합기계 인수를 통해 국내 농기계 시장에서의 외형 확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 협업을 통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 생산라인과 연구개발(R&D)통합 운영으로 미래선도형 기술력의 제품을 선보이고, 국제종합기계 엔진자체 생산 능력을 활용해 가격 경쟁력도 제고할 계획이다.

김도훈 TYM 대표는 "국제종합기계의 위상과 평판은 국내보다 해외에서 특히 북미지역에서 더 알아주는 회사다"면서 "양사의 결합 시너지가 단순히 외형이 커지는 것이 아니라, 해외 시장의 경쟁력 확대 효과는 물론 글로벌 농기계 시장을 리딩 하는 TOP 브랜드로 진입하는데 큰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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