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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여자배구 감독 "김연경 중심 한국은 늘 예상보다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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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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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4 2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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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 접전끝애 대한민국에 세트스코어 3대2로 패한 터키 선수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4일 오전 일본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도쿄올림픽 여자배구 8강전 대한민국과 터키의 경기, 접전끝애 대한민국에 세트스코어 3대2로 패한 터키 선수들이 아쉬워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지오반니 구데티 터키 여자 배구 대표팀 감독이 터키를 꺾은 한국을 인정하며 치켜세웠다.

한국 여자 배구대표팀은 4일 오전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열린 2020 도쿄 올림픽 8강 터키와의 경기에서 세트스코어 3-2(17-25, 25-17, 28-26, 18-25, 15-13)로 이겼다.

이날 맞대결 전까지 터키의 세계랭킹은 4위였고 한국은 13위(경기 후11위)였다. 상대 전적도 터키가 7승2패로 우세했다. 그만큼 터키가 받은 패배의 충격은 더욱 컸다.

구데티 감독은 4일 터키 매체 '사바스포르'와 인터뷰에서 패배의 아쉬움을 전하면서도 한국팀을 칭찬했다.

구데티 감독은 "김연경이 중심이 된 한국은 늘 예상했던 것 이상의 힘을 보여주는 팀"이라며 "(한국을 막기 위해) 잘 준비했지만, 오늘도 한국과 김연경은 우리 생각보다 더 좋은 경기를 했다. 4강에 오르기에 충분한 자격이 있었다"고 했다. 김연경은 이날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28득점을 올렸다.

구데티 감독은 이어 "한국이 승자가 됐지만 터키의 선수들도 끝까지 최선을 다했다. 그들의 눈물이 이를 증명해준다. 터키 국민들은 (메달을 따지 못했어도) 우리 선수들을 자랑스러워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터키에서는 지난달 28일 남부 안탈리아주에서 시작된 산불이 8일째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구데티 감독은 "큰 재앙이 닥친 터키 국민들에게 기쁨을 드리고 싶었지만, 그러지 못해 미안하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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