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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400억 꿀꺽' 우승 멤버의 배신, 58경기 뛰고 '먹튀 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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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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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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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서니 렌던. /AFPBBNews=뉴스1
앤서니 렌던. /AFPBBNews=뉴스1
LA 에인절스 앤서니 렌던(31)이 '먹튀'로 전락했다. 부상자 명단에서 시름시름 앓다가 결국 수술을 받기로 했다. 시즌 아웃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com은 5일(한국시간) "렌던이 오른쪽 엉덩이 수술을 받게 됐다. 렌던의 2021시즌은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전했다.

에인절스로서는 속이 터질 소식이다.

에인절스는 2020시즌을 앞두고 렌던과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7년 총액 무려 2억 4500만 달러(약 2800억 원)의 거액을 쐈다. 연봉으로 환산하면 약 400억 원 규모다. 400억 타자가 시즌 절반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하고 이탈한 것이다.

렌던의 올 시즌 마지막 경기는 7월 5일 볼티모어전이었다. 그는 7월 6일 햄스트링 통증을 호소해 10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MLB.com은 "비교적 이른 복귀가 예상됐지만 햄스트링 부상을 해결하려 노력하다가 엉덩이 부상이 발생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에인절스 조 매든 감독은 "렌던이 안심하지 못했기 때문에 조금 더 세밀하게 진단했다. 엉덩이에 문제가 있다는 결과에 도달했다. 햄스트링에서 엉덩이로 옮겨 간 원인은 이해할 수 없지만 어쨌든 조치가 필요한 상황에 왔다"고 설명했다.

렌던은 올해 58경기 타율 0.240, 출루율 0.329, 장타율 0.382, 홈런 6개에 그쳤다. 4월에는 사타구니 부상, 5월에는 무릎 부상을 당해 부상자 명단에 드나들었다.

렌던은 2019년 워싱턴 내셔널스 월드시리즈 우승의 주역이다. 2019시즌 페넌트레이스 OPS(출루율+장타율) 1.010 맹활약을 펼쳤다. 포스트시즌에서도 OPS 1.003에 홈런 3개를 폭발했다. 그러나 에인절스에서는 먹튀로 전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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