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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이 특별히 사랑하나…하버드대 졸업하고 올림픽 육상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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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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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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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가브리엘 토마스가 지난 3일 2020도쿄올림픽 여자 2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제공=AP/뉴시스
미국의 가브리엘 토마스가 지난 3일 2020도쿄올림픽 여자 200m 결승에서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진제공=AP/뉴시스
하버드대학 졸업생이 도쿄 올림픽 육상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 환호를 받고 있다.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은 "미국 대통령 당선보다 어려운 일"이라고 평가했다.

공부도, 운동도 세계 최상위권인 화제의 주인동은 가브리엘 토마스(25·미국)다. 그는 지난 3일 일본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육상 여자 200m 결선에서 21초87를 기록해 3위에 올랐다.

토마스는 하버드대에서 신경생물학과 국제보건학을 전공한 수재다. 그는 쌍둥이 오빠가 ADHD(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를 앓고 있고 남동생이 자폐증을 앓고 있어 신경생물학에 관심을 갖게 됐다.

어릴 때부터 운동 신경이 뛰어났던 그는 하버드대에 진학 후 100m, 200m 등 육상 6개 종목을 오가며 모교는 물론 아이비리그 신기록을 세우며 승승장구했다.

토마스는 지난 2019년 하버드대 졸업 이후 현재 텍사스 오스틴대에서 전염병학 석사과정을 밟고 있다. 그는 의료 체계에서 인종 간 불평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번 올림픽 동메달은 토마스에게도 놀라운 성과다. 그는 경기 후 타임과 인터뷰에서 "한 명의 육상선수로서 육상을 바라보는 시각이 완전히 바뀌었다. 지금도 내가 동메달을 땄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며 기쁨을 드러냈다.

또 "원래 꿈은 '그저 대표 팀에만 승선하자'였다. 이젠 아니다. 앞으로 난 더 높은 목표를 세우고 (꿈을 이루기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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