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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탄소중립 목표 경제 전반에 큰 영향, 산업계 의견 반영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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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석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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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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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총 사옥/사진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경총 사옥/사진제공=한국경영자총협회
"제조업 중심의 국내 산업구조와 석탄화석 발전 의존도가 매우 높은 특성상 급격한 온실가스 배출 감축 정책이 기업의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할 경우 우리나라 경제·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5일 정부가 발표한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와 관련해 "온실가스의 지속적인 감축에 따른 2050년 탄소중립에는 공감한다"면서도 이같이 밝혔다.

경총은 "그간 기업들은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확대하고 친환경 기술을 개발해 적용하는 등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기 위해 적극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산업계는 2050 탄소중립 시나리오에서 제시하고 있는 주요 감축수단으로 수소환원제철 기술, 친환경 연·원료 전환 등 기술이 2050년 내에 상용화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2050 탄소중립 목표가 합리적인 수준으로 설정되기 위해선 향후 이해관계자 의견수렴 과정에서 산업계 의견이 면밀하게 검토돼 시나리오에 적극 반영돼야 한다"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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