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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가던 하객, 벼락 맞아 최소 17명 사망…방글라데시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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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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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6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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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일 방글라데시 북서부 라즈샤히주(州) 차파이나와브간지 지역의 한 결혼식 현장에서 벼락을 맞아 사망한 이들 주위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지난 4일 방글라데시 북서부 라즈샤히주(州) 차파이나와브간지 지역의 한 결혼식 현장에서 벼락을 맞아 사망한 이들 주위로 사람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AP/뉴시스
방글라데시의 한 결혼식 현장에 벼락이 내리치면서 하객 최소 17명이 사망하고 14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현지시간) CNN과 가디언 등에 따르면 전날 방글라데시 북서부 라즈샤히주(州) 차파이나와브간지 지역에서 열린 결혼식에 참석한 하객들은 신붓집으로 향하기 위해 보트를 타고 이동하던 중 강둑에 배를 정박시켰다.

그러나 갑자기 벼락이 내리치면서 현장은 순식간에 아수라장이 됐다.

파리드 호사인 경찰 대변인은 "하객들 중 최소 17명이 숨졌고, 다른 몇 명은 병원에 입원한 상태"라고 밝혔고, 메헤룰 이슬람 소방청 관계자는 "신랑을 포함해 14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고 설명했다. 당시 신부는 사고 현장에 함께 있지 않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방글라데시에서는 매년 벼락으로 숨지는 이들이 수백 명에 달한다.

2016년 5월에는 하루에만 82명이 벼락에 맞아 목숨을 잃는 등 한 달 동안 2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기도 했다. 전문가들은 벼락 발생으로 인한 인명 피해가 증가하는 것을 두고 대기오염 악화와 지구온난화 등을 원인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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