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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수신제가 안된 윤석열, 나라 경영하겠다니…국민모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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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사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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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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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 정세균 전 국무총리 (오른쪽) /사진제공=뉴스1
윤석열 전 검찰총장(왼쪽), 정세균 전 국무총리 (오른쪽) /사진제공=뉴스1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후쿠시마 원전에서)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라고 말한데 대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주장으로 공분을 사고 있는 일본 총리 얘긴 줄로 알았다"고 비판했다.

정 전 총리는 5일 페이스북에 "수신(修身)도 제가(齊家)도 안되는 분이 나라를 경영하겠다는 용기는 어디서 나오는지 참으로 궁금하다"며 이처럼 지적했다.

지난 4일 공개된 윤 전 총장과 부산일보와의 인터뷰에는 "일본에서도 후쿠시마 원전이 폭발한 것은 아니다"라며 "지진하고 해일이 있어서 피해가 컸지만 원전 자체가 붕괴된 것은 아니다. 그러니까 방사능 유출은 기본적으로 안 됐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현재 기사에서 이 부분은 삭제된 상태다.

이에 정 전 총리는 '대선은 '아무말 대잔치'가 아니다'란 제목의 글을 올려 "자신의 지적 수준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셀프 디스'. 이쯤 하면 자해가 아니라 국민모독"이라고 비판했다.

이에대해 윤 전 총장 측은 논란에 대해 "의미가 다르게 전달됐을 경우 서로 조정할 수 있는 문제"라고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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