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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뿔테에 정장…'AZ백신 개발자' 닮은 바비인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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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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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8.05 2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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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자의 모습을 본뜬 바비인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자신을 본따 만든 바비 인형을 들고 있는 사라 길버트 교수. /사진='Barbie' 페이스북 영상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자의 모습을 본뜬 바비인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은 자신을 본따 만든 바비 인형을 들고 있는 사라 길버트 교수. /사진='Barbie' 페이스북 영상 캡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자의 모습을 본뜬 바비인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국의 완구기업 '마텔'(Mattel)은 최근 코로나19 백신 개발에 기여한 과학자들을 모델로 삼은 바비인형을 공개했다.

선정된 이들 중에는 영국 옥스퍼드-아스트라제네카(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의 공동 개발자인 사라 길버트(여·59) 교수도 있었다. 옥스퍼드대와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가 함께 개발한 코로나19 백신은 전 세계 약 170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는 백신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6월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은 길버트 교수의 공을 높이 사며 기사급에 해당하는 작위를 수여하기도 했다.

길버트 교수를 본뜬 바비인형. /사진=로이터/뉴시스
길버트 교수를 본뜬 바비인형. /사진=로이터/뉴시스
공개된 길버트 바비인형은 적갈색의 긴 머리와 검은색 뿔테 안경을 쓴 채 네이비색 수트와 흰색 블라우스를 입고 있는 모습이다.

길버트 교수는 마텔사 측과 가진 인터뷰에서 "내 모습을 닮은 바비인형을 만들어졌다니 정말 낯설다"면서도 "여성들이 과학 분야 진로를 설정하는 것이 좀 더 자연스러운 일로 취급되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길버트 교수 외에도 미국 뉴욕 브루클린 와이코프 병원에서 근무하는 응급실 간호사 에이미 오설리번, 라스베이거스 의사 오드리 크루즈, 캐나다 정신과 의사 스테이시 오리우와, 브라질 생물의학 연구자 자클린 고스 데 지저스, 호주 의사 커비 화이트 등이 새로운 바비인형의 모델로 선정됐다.

한편, 마텔사는 1959년 금발머리의 백인 바비 인형을 출시한 뒤 큰 주목을 받았지만 여성의 미의 기준을 과도하게 왜곡한다는 비판을 받아왔다. 이에 마텔사는 최근 몇 년 동안 다양한 인종과 직업군을 모델로 한 바비 인형을 내놓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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